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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역사뿌리찾기] ‘대한간호(속간1호)' 다시보기 ④-2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06-11 오후 01:06:57

대한간호협회가 1953년 6월 26일 발간한 잡지 `대한간호(속간1호)'에 실린 글을 발췌해 시리즈로 게재합니다. 원문(국·한문 혼용)을 서지학자가 한글화한 버전으로 게재하며, 간호사 명칭은 당시 불렀던 그대로 간호원으로 싣습니다.

*아래의 글은 당시 UN간호원 대표 쎈슨 소령이 쓰고, 대한간호협회 이영복 제1부회장이 번역한 `격려의 말씀'을 요약한 것이며, 2회에 걸쳐 게재합니다.

한사람의 힘은 보잘 것 없어도

단결이 잘된 간호협회는 목적을 달성한다

주단위로는 각 부문에서 간호지식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일반에게 공통되는 문제가 있을 때는 Workshop(공작실 = 토의식으로 하는 연구회)이 개최되어 토의도 하고 해결책을 강구합니다. 회로서 아무리 세밀하고 철저하다 하더라도 결국에 가서는 간호원 한 개인 개인이 정한 수준에 도달되어야 합니다.

교통의 편리와 병원 관리자의 협력이 우리 간호원들 모임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과거 50년간 미국의 인구는 갑절이 늘었습니다. 그 50년 동안 현직에 종사하는 간호원 수도 최고도로 올라가서 현재는 1900년도의 수의 20배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기는 요구되는 간호원의 수는 인구의 증가비례보다 훨씬 더 크므로 아무리 간호원이 많이 나와도 앞으로 다가오는 그 요구를 채우기는 어려울 것 입니다.

그렇다면 가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과도기에 처한 한국 여러분들이 이 사업을 적당히 해나가려면 많은 어려운 문제가 의례히 있을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병원간호를 잘하기 위한 한 방법으로 TeamPlan(간호반)을 조직해서 일하는 것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개혁과 발전은 언제나 갑자기 되는 것은 아닙니다. 대한간호협회 여러분들이 지향하는 목적지에 아직 달하지 못했다고 해서 낙망할 것은 없습니다. 꾸준한 노력과 인내 그리고 시련을 이기는 힘을 길러야 됩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일하는 의사들의 협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지식과 능률 여하에 따라 그들의 여러분을 향한 존경과 지지의 정도가 결정될 것입니다.

한국 내에 있는 모든 간호원들을 여러분들 단체 안에 다 포섭하도록 노력하십시오. 한사람의 작은 힘은 보잘 것 없으나 단결이 잘된 조직체로서는 여러분의 계획과 목적을 능히 달성할 것입니다. 아마 여러분이 실망할 때도 있고 뒤로 물러가는 듯한 때도 있을 것입니다.

진보는 그리 쉽게 오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이 사업에 몸을 바친 여러 선구자들의 고충과 눈물의 결실로 됩니다. 체면 잃는 것을 두려워 마십시오. 다만 여러분 자신들이 맡은 환자와 여러분의 기관과 단체를 위하여 진정으로 최선을 다함을 스스로 인식한다면 여러분들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과 같이 `등불을 계승하는 자'로서의 자격이 있을 것입니다.

  • 아주대 간호대학
  • 가톨릭대 임상간호대학원
  • 건보공단
  • 세인메딕스
  • 박문각 신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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