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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생명 지키고 깨끗한 거리 만들어요] 동의과학대 간호학과 동아리 ‘익명의 천사’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7-11 오후 01:49:43

바다생명 살리려 해안가 플로깅 펼쳐

청결한 지역환경 만드는 수호천사들

지역사회 환경을 청결하게 하는 것부터가 진정한 간호의 시작이라 믿으며 남모르게 쓰레기를 줍는 손길들이 있다.

동의과학대 간호학과 ‘익명의 천사’ 동아리 학생들은 학교 주변과 해변가 일대에서 플로깅을 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작은 선행만으로도 청결해지는 거리를 보면서 뿌듯함을 느낀다는 ‘익명의 천사’ 학생들의 활동 이야기를 동아리 대표 전유정 학생에게서 들어봤다.

Q. 동아리 ‘익명의 천사’를 소개한다면.

“간호학과 동아리 ‘익명의 천사’는 2021년에 설립됐어요. 이상주 교수님의 지도하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요. 특히 해변가와 학교 주변을 다니며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Q. 주로 어떤 활동을 하는지.

“부산의 4대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플로깅을 합니다. 송정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 다대포해수욕장 등을 다니며 바다로 들어가는 쓰레기를 치우고 있어요. 한달에 2∼3회 학교 주변을 순회하며 야간 플로깅도 펼칩니다. 부산진구 부전, 서면, 전포 등의 시장과 공원, 인도 등에서 진행하고 있어요.”

체험부스 통해 해안 쓰레기 심각성 적극 알려

Q.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동아리의 중요한 활동은 바다로 버려지는 해안 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알리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한 팜플릿을 제작해 홍보했고, 아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체험부스를 운영했습니다. 해안 플로깅을 하면서 모았던 쓰레기들을 활용한 체험부스에서 미세플라스틱의 유해성을 적극 알렸어요. 기러기와 해양생물들이 얼마나 고통받고 있는지를 알렸더니 아이들이 너도나도 해안가에 쓰레기를 절대 버리지 않겠다고 다짐해서 정말 뿌듯했어요.”

Q. 동아리만의 자랑할 이력은.

“부산 남부대, 동아대, 동주대 학생들과 함께 여름철 해안 플로깅을 진행했어요. 동의과학대 간호학과의 자랑스런 동아리로서 ‘익명의 천사’를 널리 알린 좋은 기회였어요. 또한 지난해 12월 16일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표창을 받았습니다. 동아리 부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있다는 칭찬을 들었어요.”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표창 받아

‘티끌모아 공병’ 캠페인 계획

Q. 앞으로의 동아리 계획은.

“플라스틱, 병, 캔 등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들을 모아 물품을 만들어 활용할 계획입니다. 연필꽂이, 보관함, 장식품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만들 거예요. 또 보육원 등 단체에 후원할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티끌모아 공병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Q. 어떤 간호사가 되고 싶은지.

“나이팅게일은 ‘깨끗한 공기, 빛, 청결, 효율적인 배수, 깨끗한 물이 포함된 건강한 주위 환경이 필수적으로 조성됨으로써 적절한 간호를 제공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이어받아 항상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간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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