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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보도된 '코로나 전사' 간호사들 (68) --- 선별진료소 간호사, 내가 해야 할 일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7-15 오전 10:54:13

[문화일보] ‘땀 범벅’ --- 폭염 겹쳐 지쳐가는 선별진료소 의료진

문화일보는 서울시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현장 소식을 7월 14일 보도했다.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오른 7월 13일 오후.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 근무 중인 의료진은 머리카락까지 땀에 젖은 상태였다.

이호연(23) 간호사는 “라텍스 장갑 2겹과 비닐장갑까지 총 3겹을 끼고, 수술용 가운을 입고 검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확진자가 급증해 검사자 수가 많아지면서 체력이 달린다”며 “집에 가니 씻을 기운도 없을 정도로 탈진이 됐다”고 털어놨다.

8일째 일일 확진자가 1000명대를 넘어서면서 몰려드는 검사자를 감당하기 버거운 모습도 보였다.

검사 대기 정도가 ‘혼잡’으로 나타났던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중이던 한나현(26) 간호사는 “검사자가 하루 평균 400명에서 1000명 정도로 늘었다”며 “끊임없이 몰려와 체력적으로 힘든 게 사실”이라고 호소했다.

 

[조선일보] 역대 최다 확진자 쏟아진 날 선별검사소 간호사 “해야 할 일”

조선일보는 역대 최다 확진자가 쏟아졌던 7월 14일 서울시 선별진료소를 찾아 폭염 속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선별검사소 의료진들을 7월 15일 신문 A10면에 게재했다.

7월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한복판에 있는 코로나 임시 선별검사소. 한 평(3.3㎡)도 채 안 되는 검체 채취소 안에서 박 모(41) 간호사가 유리창을 뚫고 설치한 ‘방역 글러브’에 팔을 넣고 시민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었다.

입과 코에 면봉을 넣어 문지른 뒤 면봉 2개를 채취통에 담는 1분 안팎의 작업이 ‘무한 반복’으로 이뤄지고 있었다.

“힘들지 않느냐”고 묻자, 박 간호사는 “해야 할 일”이라고 짧게 말했다.

1시간 동안 50여명, 이날 하루 400여명의 검체를 채취했다. 박 간호사는 “코 안쪽으로 면봉을 넣을 땐 긴장하는 분들이 많아 신경이 곤두선다”며 “의료용 장갑 2장을 겹쳐 끼고 있는데, 손목부터 팔뚝까지 온통 멍투성이”라고 했다. 이어 “매일 8시간씩 똑 같은 자세로 검체 채취 구멍에 손과 팔을 넣고 일하다보니 혈액 순환이 제대로 안 돼 생긴 것 같다”고 했다.

이날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33도까지 치솟았다. 채취소 안에 이동식 에어컨이 있었지만, 컨테이너를 달군 열기를 식히지 못했다. 박 간호사 등 의료진과 관계자들은 하루 12시간 이상을 임시 컨테이너 10동과 천막 8동을 진지 삼아 코로나 확산에 맞서고 있었다.

의료진은 오전 7시에 출근해 업무 준비를 한 뒤 오전 9시부터 온종일 시민들의 입과 코만 들여다봤다. 점심과 저녁식사는 배달 도시락으로 때웠다. 검사결과 통계를 보건소에 보고하는 업무까지 마치자 밤 10시가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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