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언론에 보도된 코로나 전사 간호사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인쇄
언론에 보도된 '코로나 전사' 간호사들 (11)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4-13 오전 10:46:59

[경인일보] 선별진료소에서 봉사한 장성숙 인천시간호사회장 특별기고 1면 게재

경인일보는 대구 의료지원을 다녀온 장성숙 인천시간호사회장(전 인천의료원 간호부장)의 특별기고문을 4월 10일 신문 1면에 게재했다.

장성숙 회장은 특별기고문을 통해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병상과 의료인력이 부족하다는 소식이 나의 발길을 대구로 이끌었다”고 밝혔다.

장성숙 회장은 인천의료원에서 사스, 신종플루, 에볼라, 메르스 감염병 관리를 경험했다. 인천의료원은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갖추고 있다.

장성숙 회장은 대구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예약한 의심자들의 검사를 도왔다. “레벨D 방호복에다 고글과 마스크를 쓰면 숨이 턱턱 막히고, 땀이 비가 오듯 쏟아져 체력적으로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전국 각지에서 의료봉사에 지원한 간호사들은 성별, 나이, 경력은 달라도 한 팀처럼 움직였다”며 “방호복을 입고 벗을 때 안전하도록 서로 점검해주고, 자가격리자에게 제공할 감염예방물품을 준비할 때도 서로 도왔다”고 말했다.

특히 장성숙 회장은 “올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보편적 건강보장 실현에 핵심 역할을 하는 간호사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한 ‘세계 간호사의 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간호사에 대한 응원이 감염병 대란 때마다 반짝 쏟아지는 일회성으로 그쳐선 안 된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일하는 간호사들이 사명감과 자존감을 갖고 오랫동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cpbc 라디오] 생활치료센터 자원봉사한 조영이 가정간호사회장

가톨릭평화방송(c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서는 대구 생활치료센터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돌아온 조영이 가정간호사회장(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정간호센터 부장)과의 전화인터뷰를 4월 7일 방송했다.

조영이 회장은 “대구·경북에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서울성모병원에서 지원자를 모집했다”며 “지난 30년 간호사로 일하는 동안 감염병 현장에 없었다는 미안한 마음과 미약하지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가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지원했다”고 밝혔다.

조영이 회장은 천주교 대구대교구 한티피정의집과 농협경주교육원에 마련된 생활치료센터에서 환자들을 돌봤다. “심리적으로 굉장히 위축된 분들이 많았는데, 이런 분들이 우울해질 수 있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조영이 회장은 “퇴소하는 분들이 ‘너무 감사하다’ ‘방호복 입고 땀 뻘뻘 흘리면서도 한 번도 찡그리지 않고 대해주셔서 너무 잘 지내다 간다’는 말씀을 하시거나, 책상 위에 손편지를 써놓고 가시는 분들이 있어서 감사하고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조영이 회장은 “이번 코로나19를 기회로 간호사 인력이 현실화되고 전문성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 하며, 간호법이 제정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서울의료원 음압병실 환자 "내 생애 최고의 생일상"

조선일보는 코로나19로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는 중 간호사들이 차려준 미역국과 치킨 생일상을 받은 환자의 사연을 4월 7일 신문 A16면에 소개했다.

서울의료원 121병동 음압병실에 레벨D 방호복을 입은 간호사 2명이 들어섰다. 두 간호사의 손에는 미역국과 쌀밥, 치킨이 들려 있었다. 한 달 넘게 입원 중인 환자의 생일을 맞아 간호사들이 조촐한 생일상을 마련한 것이다.

이선숙 121병동 파트장은 “다른 환자들은 2~3주면 퇴원했는데 이 환자는 한 달여간 퇴원을 못해 상심이 컸다”며 “치킨이 너무 먹고 싶다는 말을 해 머리에 맴돌았는데, 마침 생일이라고 해 조금이나마 기운을 내라고 생일상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환자는 서울시 홈페이지에 ‘서울의료원 121병동 코벤져스팀을 칭찬합니다’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생애 최고의 생일 미역국을 먹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이대로 인생이 끝나버리는 것이 아닐까 하는 불안감에 잠을 못 이뤘고, 유서까지 써놓을 정도로 심리적으로 불안정했다”면서 “병실에서 만나는 간호사들의 밝은 목소리를 들을 때면 불안한 마음이 나아졌고, 조금씩 진정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간호사들을 ‘영웅’이라고 부른다”면서 “바쁜 일상에 치여 미처 보지 못한 대한민국 영웅들의 모습을 직접 본 걸 영광으로 생각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보험심사간호사회
  • 한국웃음임상학회
  • 박문각 신희원
  • 스마트널스
간호사신문
대한간호협회 서울시 중구 동호로 314 우)04615TEL : (02)2260-2571
등록번호 : 서울아00844등록일자 : 2009년 4월 22일발행일자 : 2000년 10월 4일발행·편집인 : 탁영란  청소년보호책임자 : 탁영란
Copyright(c) 2016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koreanursing.or.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