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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보도된 '코로나 전사' 간호사들 (10)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4-07 오후 01:29:10

[이데일리] KB국민은행 광고에 코로나 전사 간호사 등장

[사진=KB국민은행 인스타그램 캡쳐]

이데일리는 코로나19 현장의 간호사 사진과 정호승 시인의 시 ‘봄길’을 담아 제작한 ‘KB국민은행 광고’ 스토리를 4월 6일 신문 11면에 소개했다.

마스크를 쓰고 이마와 눈 밑에 반창고를 붙인 간호사 한 명과 시 한 수가 전부인 이 광고는 3월 말부터 주요 일간지에 실리기 시작하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상품광고 대신 모두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일상의 영웅을 찾아보기로 했다. 코로나19와 맞서 싸우고 있는 우리 시대 작은 영웅을 소개하면서 국민들에게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서다.

마침 얼굴 가득 반창고를 붙인 간호사들의 사진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다. 브랜드전략팀에서는 이 중 한 사진에 주목했고, 사진을 찍은 뉴스통신사로부터 사용 허락을 얻었다. 초상권 사용 허락을 받기 위해 사진 속 간호사를 수소문했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 지원 나와 근무 중인 주인공과 연락이 닿았고, 광고 취지에 공감한 윤 모 간호사로부터 흔쾌히 허락을 받았다.

광고에 쓰일 시는 정호승 시인의 ‘봄길’로 결정됐다. 광고 취지에 공감한 정호승 시인은 자신의 육필로 쓴 ‘봄길’을 전달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라는 문구로 시작한 이 시는 ‘스스로 사랑이 되어 한없이 봄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로 마무리 된다.

국민은행 담당자는 “광고 이후 이토록 많은 격려와 문의 전화를 받은 적이 없었다”면서 “사진 한 장과 시 한 수가 가진 메시지의 힘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SBS 8뉴스]

대구 의료지원 간호사 확진 … 자가격리 실천 모범 보여

장영수 장수군수 “간호사의 대처에 감사” “빠른 치유 위해 기도”

[사진=장영수 장수군수 페이스북 캡쳐]

대구지역 의료지원을 마치고 산골 빈집에서 자가격리를 실천한 간호사의 사연을 중앙일보가 4월 6일 보도했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김성덕 대전보훈병원 간호사와 영상통화한 내용은 SBS 8뉴스를 통해 4월 6일 방송됐다.

김 간호사는 3월 8∼22일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 의료지원을 나갔고, 레벨D 방호복을 입고 코로나19 환자들을 돌봤다. 그는 파견 근무를 마친 후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이 나왔지만, 일말의 양성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스스로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격리 장소는 부모가 거주하는 전북 장수군 장계면 도장마을에서 1㎞가량 떨어진 야산 중턱에 있는 부모 소유 별채 빈집을 택했다.

격리기간 중 단 한 번도 집 울타리를 벗어나지 않았고, 감금 수준으로 살았다. 어머니가 문 앞에 두고 간 음식과 생필품으로 생활했다. 모녀는 마스크를 낀 채 서로 떨어진 상태에서 안부를 주고받았다. 아내와 딸을 만나지 않도록 아버지도 거처를 옮기도록 조치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김 간호사는 4월 4일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전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간호사님의 훌륭한 대처와 봉사 및 희생정신에 감사드리며, 간호사님의 빠른 치유를 위해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SBS 8뉴스 방송에서 전북대병원에 입원한 김 간호사는 영상인터뷰를 통해 “대구에서 의료진이 고생하는 게 생각나 잠을 잘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원하고 격리하면 끝날 줄 알았는데 기대했던 것과 다르게 일이 이렇게 됐다”며 “가족들에게, 애한테, 걱정 끼쳐 너무 미안했다”고 말했다.

 

[조선대병원] 퇴원한 대구 코로나19 환자의 감사 편지

“평생토록 잊지 않고 감사한 맘으로 살겠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광주시는 ‘달빛동맹’을 맺은 대구의 환자를 적극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이 마련된 조선대병원(병원장 정종훈)은 대구의 환자 치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조선대병원은 호흡곤란 등 중증환자로 분류돼 대구에서 이송된 홍 모(여, 61) 환자가 입원 16일만인 3월 26일 완치돼 퇴원했다고 밝혔다.

퇴원한 환자는 4월 3일 감염내과 외래 진료를 위해 조선대병원을 다시 찾았고, 입원했던 75병동을 방문해 과일과 함께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

편지에서 홍 모 환자는 “이름도 모르고, 성도 모르지만 항상 따뜻하게 대해주시던 교수님, 여러 간호사 선생님들, 평생토록 잊지 않고 감사한 맘으로 살겠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타지 병원에 입원했을 때 막막하고 두려웠지만, 무거운 방호복을 입고 가족처럼 대해준 75병동 간호사와 의료진 덕분에 감명을 받았다”면서 “지역을 넘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대구일보] 간호학과 새내기 코로나19 봉사활동

대구일보는 코로나19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간호대학생 새내기를 4월 3일 신문 18면에 소개했다.

계명문화대 간호학과 1학년 김효주 학생은 코로나19에 맞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 뒤에서 3주째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3월 16일부터 매일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으로 가 오후 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8시간 봉사하고 있다.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진이 격리병동에 들어가기 전 착용하는 방호복이 잘 구비됐는지 등을 점검한다.

김효주 학생은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봉사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의료진의 피로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아 많은 사람들의 응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잠시만 하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의료진들을 보고 나서는 시간이 허락하는 한 오래 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며 “예비 간호사로서 사명을 깨우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정리 = 최유주·이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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