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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천만 시민 멈춤주간’ 9월 6일까지 --- 일상 포기 당부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8-31 오전 10:37:01

서울시가 ‘천만 시민 멈춤주간’을 선포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8월 30일 온라인 발표문을 통해 “과도하다 싶을 정도의 경각심, 치열하고 철저한 실천만이 감염병 확산의 질주를 멈출 수 있다”면서 “서울시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인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일주일간을 ‘천만 시민 멈춤주간’으로 운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 지금은 고통분담의 시간입니다”라면서 “일주일은 ‘일상을 포기한다’는 절체절명의 각오로 생활방역에 철저를 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정협 권한대행은 “지금 고통을 감내하고라도 확산세를 꺾지 못한다면 우리 경제가 기약 없이 멈추는 최악의 상황이 올 수 있다”면서 “조금만 더 인내하고 방역조치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간곡하게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 여러분께서는 각자가 방역의 주체로서 최대한 외출과 만남은 자제하고, 외부활동을 멈춰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면서 “언제나 시민이 최선의 백신이며, 나 자신과 가족, 이웃을 지키고, 우리사회 공동체를 지켜내는 데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의료진의 고충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정협 권한대행은 “코로나19와의 긴 사투로 지쳐있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들이 고성과 폭언, 폭력, 심지어 성희롱까지 당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서울시는 ‘서울시 감정노동종사자 권리보호센터’에 의료진 전용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상담은 물론 법률구제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는 의료진에 대한 부당한 요구나 폭언, 폭행, 성희롱 시 법에 의해 처벌될 수 있음을 명심하고 유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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