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시론/칼럼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인쇄
글로벌 너싱 - 연구결과에 근거한 간호중재 활발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0-06-23 오전 09:31:31


 미국 종양간호 발전의 중심에는 근거기반간호가 있다. 미국 종양간호사들은 연구결과를 임상현장에 활발히 적용하면서 종양간호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5월에 열린 제35회 미국종양간호학회 학술대회에 다녀왔다. 학회에는 전 세계에서 약 4000명의 간호사가 참가했다.

 강의는 암 종류별 간호의 최신지견, 암환자 관리에 대한 새로운 연구방법, 생존환자를 대상으로 한 재활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포스터를 통해 다학제적 환자관리 프로그램 개발, 간호사 교육프로그램 활용, 근거기반간호실무 적용 등과 관련된 연구사례가 소개됐다. 보완대체요법, 운동요법 등 폭넓은 간호영역에서 활발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었다.

 특히 다양한 근거기반간호 사례가 소개돼 인상적이었다. 열성 호중구감소증 환자들에게 지갑 크기의 `Emergency Alert Card'를 발급해 발열로 응급실에 도착했을 때 신속히 항생제 주입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었다.

 유방암환자가 특수 기구를 사용한 방사선 근접치료를 받게 됐을 때, 미리 기구를 보여주고 교육함으로써 환자들의 불안을 줄이고 치료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있었다.

 또 유방암, 통증관리, 호스피스 등 26개 주제별 특별관심그룹(Special Interest Group)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었다. 그룹별로 매일 8∼9개의 모임이 열려 활발한 토의를 했다. SIG는 종양간호의 전문성을 높이고 동일한 관심분야의 간호사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이었다. 온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보를 교환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었다. 이제 막 시작된 대한종양간호학회 Interest Group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학회에 참여하면서 한국에서도 근거기반간호를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환자를 중심으로 한 다학제 팀을 활성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런 노력이 모여 한국 종양간호의 미래를 밝게 할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가 왜 간호사가 되었는지 생각하게 하고, 간호사로서의 열정을 되새기게 하며, 간호사가 왜 가치 있는 존재인지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게 한 시간이었다.
  • 차병원
  • 중앙대 건강간호대학원
  • 아주대 대학원
  • 해커스 임용
  • 케이지에듀원
  • 박문각 신희원
간호사신문
대한간호협회 서울시 중구 동호로 314 우)04615TEL : (02)2260-2571
등록번호 : 서울아00844등록일자 : 2009년 4월 22일발행일자 : 2000년 10월 4일발행·편집인 : 신경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경림
Copyright(c) 2016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koreanurse.or.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