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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간호학부 동아리,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우수상 수상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1-30 오전 09:00:52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 간호학부 PNS 동아리 학생들이 ‘2023년 청년·청소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평가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1월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개최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사행산업으로 인한 중독을 예방·치유·재활하기 위해 정부가 2013년 설립한 공공기관이다.
청년과 청소년의 도박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예방활동단을 선발해 예방 교육, 캠페인, 예방 문화 확산 및 제도화 정착 활동, SNS 활용 홍보, 언론 모니터링 등을 펼치고 있다.
울산과학대 간호학부 PNS 동아리는 지난 4월 ‘2023년 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에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활동했다. 학생들은 올해 △예방교육 2회 △캠페인 17회 △SNS 활용 홍보 101회 △제도화 활동 1회 △모니터링 및 치유 서비스 유도 48회 △초등학생 대상 자체 기획 활동 11회 △유관기관 연계 활동 2회 등 180회가 넘는 활동을 전개했다.
채승은 울산과학대 간호학부 학생은 “예방활동단으로 활동하며 PNS 동아리 학생 모두가 도박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도박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논의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