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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 선정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0-18 오전 10:21:57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으로 선정됐다고 10월 18일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모범적으로 운영해온 우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현장의견을 수렴해 선정한다.
패널병원으로 선정되면 정책개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정책과제의 효과성과 타당성 검증을 위한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부천성모병원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으로 활동한다. 2024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인센티브 평가지표에서 가산점을 받게 된다.
부천성모병원은 2015년 9월 1일 35병상 운영을 시작으로 2018년 성심관 전 병동 322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으로 오픈했다. 2021년 성모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확대로 현재 총 11병동, 489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김점숙 부천성모병원 간호부장은 “2015년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병원이 보다 나은 의료환경을 선도하는 모범적인 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