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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대회 - “대한민국 훈장에 깊이 감사” (에드먼즈 증손자 가족 인터뷰)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6-26 오전 11:52:10


“증조할머니 에드먼즈에게 영예로운 대한민국 훈장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국 최초의 간호교육기관을 설립한 마거릿 에드먼즈의 증손자 러셀 부부와 카일이 서울에 왔다. 올해 보건의 날을 맞아 에드먼즈에게 추서된 훈장이 세계간호사대회 개회식에서 증손자들에게 전달됐다.

1903년 3월, 한국에 첫 발을 내디뎠던 에드먼즈가 112년의 시공을 뛰어넘어 4대손을 통해 다시 돌아온 순간이었다.

에드먼즈 후손을 대표해 수상소감을 밝힌 러셀은 “증조할머니는 한국 간호사들의 어머니 같은 분”이라면서 “그런 점에서 개회식에 모인 사람들은 서로 관계가 있으며, 이 자리는 진정한 대가족의 재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증조할머니의 살아 있는 정신이 오늘 여기에 우리와 함께 하고 있다고 믿는다”면서 “역사자료에 따르면 에드먼즈가 남긴 간호정신의 핵심은 ‘높은 목표를 바라보고(look up)’ ‘끌어올리라(lift up)’는 것으로 압축된다”고 말했다.

러셀은 “간호사는 매우 고귀하고 헌신적인 전문직”이라며 “우리 자신을 뛰어넘어, 이기심을 버리고, 스스로를 내려놓고,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할 때 진정한 행복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 최초의 간호교육기관 ‘보구여관 간호원양성학교’를 설립한 고(故) 마거릿 제인 에드먼즈(Margaret Jane Edmunds) 간호사에게 대한민국 훈장이 추서됐다.

훈장 수여식이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개회식에서 열렸다. 박근혜 대통령이 에드먼즈의 증손자인 러셀과 카일에게 훈장 및 훈장증을 수여했다.

에드먼즈는 간호교육을 통해 근대 한국여성들이 가부장적 사회의 구습을 떨치고 일어나 당당하게 전문직업을 갖고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데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Nurse의 한국어 명칭 ‘간호원’을 만들었으며, 첫 한글 ‘간호교과서’를 번역 발간했다. 간호복(유니폼) 디자인을 개발했다. 남편 윌리엄 해리슨과 함께 미국 남장로교 한국선교회 목포 및 군산지부에서 헌신하며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에드먼즈의 아들 찰스 해리슨은 미군 해병대 장교로 6·25전쟁에 참전했으며, 모자가 대를 이어 한국에 헌신한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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