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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여성간호사, 남성간호사와의 상생 전략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04-24 오전 08:51:50

◇인간관계방법 등에서 남녀의 차이 실감

◇아버지·남자형제와의 관계가 영향 미쳐

◇남성간호사 특성에 맞춰 대하기 등 노력

◇다양성 존중하며 진정한 동료로 수용

여성간호사들은 남성간호사들과 상생하길 원하며, 상생을 위한 전략을 시도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길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김현수 선린대 간호학과 교수의 박사학위논문 '임상에서의 상생 : 남성간호사에 대한 여성간호사의 적응 경험'에서 제시됐다. 간호행정학회지 2018년 12월호에 게재됐다.

연구에서는 남성간호사와의 근무경험이 1년 이상인 여성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심층면담했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의 승인을 받았다.

연구결과 남성간호사에 대한 여성간호사의 적응 경험의 핵심범주는 '임상에서 버티기 힘들어하는 남성간호사와 상생하기'로 나타났다.

△남성간호사 급증하면서 부담감 느껴 = 여성간호사들은 '부담될 정도로 남성간호사가 급격하게 많아짐'을 경험했다. 남성간호사의 특성을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남성간호사가 부서에 발령됐기에 남성간호사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꼈다.(인과적 조건)

△여성과는 다른 남성, 준비되지 않은 만남 = '우리와는 다른 남성간호사와의 준비되지 않은 만남'은 남성간호사에 대한 이질감을 부정적으로 더욱 확대하는 매개가 됐다. 남성 신입간호사들의 경우 태도와 교육의 결과, 인간관계방법이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실감했다. 한 몫을 하는 독립된 간호사가 되지 못한 채 병동을 떠나는 남성간호사가 많아질수록 남성간호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쌓여갔다.(중심현상)

△선행경험으로 학습된 남성에 대한 태도 = 부적응하는 남성간호사를 도와주고 싶었지만 '열악한 업무환경'으로 남성간호사의 입장을 헤아려 도와주기가 어려웠다. 남성간호사와 함께 근무하기 전에 '선행경험으로 학습된 남성에 대한 태도'가 남성간호사와의 관계에 영향을 줬다. 아버지나 남자형제와의 관계가 긍정적이거나 친밀하게 지내는 남성친구가 많을수록 남성간호사와의 관계가 능동적이 돼 중재자와 조력자 역할에 적극적이었다.(맥락적 조건)

'임상실무에서 남성간호사와 근무한 시간이 축적됨'에 따라 남성간호사를 보다 깊게 이해하는 기반을 형성했다. 긍정적인 경험과 부정적인 경험 모두 남성간호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남성간호사와 함께 근무하며 얻은 지식과 대응방법이 늘어날수록 거부감이 적어졌다. 남성간호사에 대한 타부서 직원과 환자 및 보호자의 평가는 간접경험이 됐다.(중재적 조건)

△남성간호사의 입장과 특성 이해하기 = 어떠한 특성을 가진 남성간호사가 조직에 잘 적응하는지 파악하고, 남성간호사에 대한 괴리감을 통해 '상생을 위한 차이점을 인식'했다. 남성과 여성의 언어차이와 성별에서 오는 이질감, 섬세하지 않은 남성간호사의 교육방식 등이 괴리감을 증폭시킬 수 있다고 느꼈다.

온전히 상대의 입장이 돼보기, 남성간호사의 특성에 맞춰 대하기, 적극적으로 새로운 부분 발견하기, 관심으로 이해도 높이기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시도했다. 또한 남성간호사의 상황에 맞춘 비전 제시하기, 조직차원에서 남성성 수용하기, 남성간호사의 남성성에 대한 기준 확립하기,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기,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기 등을 통해 남성간호사를 진정한 '동료로 수용'했다.(전략)

'남성간호사에 대한 기대를 재조정함'으로써 자신의 기준을 남성간호사가 성장하는 시간에 맞춰 재설정했다. 남성간호사들을 장기적이고 거시적으로 바라보았을 때 간호조직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으며,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했다.(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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