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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마인드맵, 간호사 소진 감소 효과
주제어 놓고 연상 가지 넓히며 생각 조직화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4-26 오전 10:55:12

하나의 주제어를 가지고 연상 가지를 넓혀나가며 생각을 조직화하는 방법인 `마인드맵'이 외래에서 암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들의 소진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립암센터 외래간호팀(책임연구원 이진아 간호사)과 전은영 대구대 간호학과 교수의 연구논문 `마인드맵이 감정노동과 소진에 미치는 효과 : 암전문병원 외래간호사를 중심으로'에서 밝혀졌다. 한국간호행정학회지 2015년 12월호에 게재됐다.

마인드맵은 영국의 심리학자 Buzan이 두뇌이론을 바탕으로 고안해 낸 학습이론이다. 하나의 주제어를 가지고 단어나 이미지를 표현하고 유사한 것 또는 인과과정을 연계시키면서 생각을 조직화·체계화한다. 이를 통해 자신의 현재 상황과 감정상태를 점검할 수 있고, 자아에 대한 통찰력으로 문제를 구체화할 수 있으며,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개발을 시도할 수 있다.

연구팀은 “간호요구도가 높은 암환자의 특성, 근무시간 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환자·보호자와 상호작용해야 하는 외래 업무의 특성으로 인해 암환자를 돌보는 외래간호사들의 소진정도가 높다”면서 “간호사들의 소진과 감정노동을 감소시킬 중재프로그램으로서 마인드맵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연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연구에서는 외래에서 암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마인드맵을 실시하게 한 후 효과를 확인했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의 승인을 받아 진행했다.

마인드맵 지도사 과정을 이수한 연구자가 감정노동과 소진에 관련된 마인드맵 선행연구를 토대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한국부잔센터의 자문을 받았다.

실험군에게는 2주 1회 120분 씩, 총 5회 마인드맵을 실시하게 했다. 각 회차 당 핵심주제를 준 후 주제를 상징하는 단어나 그림을 중심 이미지로 그리고, 중심 이미지로부터 방사상으로 선을 그어 발상된 각각의 핵심 단어를 연결하며 자유롭게 연상하고 체계화시키도록 했다.

각 회차별 중심주제로는 △감정을 억누름 △외로움 △갈등 △마음 다스림 △갈등에서 벗어남을 제시했다.

연구결과 마인드맵을 실시한 실험군의 소진점수가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군의 감정노동 정도 역시 감소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 아주대 대학원 간호학과
  • 심장혈관연구재단
  • 박문각 신희원
  • 스마트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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