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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 3명중 1명 분유 먹인다
제왕절개분만 증가가 원인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1-01-18 오전 11:15:48
산모 3명중 1명은 아기에게 분유를 먹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펴낸 '건강길라잡이' 1월호에 따르면 모유만 수유한 경우인 모유 수유율은 14.1%에 머물렀으며 모유와 분유를 병행하는 혼합유 수유율은 52.5%에 달했다.

특히 분유만을 먹이는 인공유 수유율의 경우 10년전 18%에서 33.4%로 2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연도별 모유 수유율을 보면 1985년 59%에서 1994년에는 11.4%로 크게 감소했다가 1997년에 약간 증가했다.

한편 보사연은 "아기에게 분유를 먹이는 인공유 수유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제왕절개 분만의 증가와 그 연관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아기에게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고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기르게 할 수 있는 모유를 권장하는 운동을 다양하게 전개해 모유 수유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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