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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지역 경찰관서와 소통 간담회 개최
365일 24시간 상담, 의료, 법률, 수사 지원 --- 심리지원도 통합적으로 제공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9-03 오후 02:58:17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는 지역 경찰관서와 피해자 지원에 대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8월 31일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피해자를 위한 통합지원센터이다. 여성 경찰관이 24시간 상주하며, 피해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피해 사실을 진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365일 24시간 상담, 의료, 법률, 수사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심리지원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응급지원센터(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재)에서 열렸다. 경기남부경찰청 산하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오정경찰서, 부천소사경찰서, 김포경찰서, 광명경찰서, 시흥경찰서 등 6개 경찰서의 여성청소년과 소속 수사관 40여명이 참석했다.

응급지원센터 내 피해자 진술녹화 및 증거 채취 후, 사건 관할 경찰관서로 진술조서와 증거물을 인계하는 과정에서 해바라기센터와 일선 수사관들의 소통 및 협력 관계는 원활한 수사를 위해 필수적이다.

간담회 1부에서는 해바라기센터의 피해자 수사 지원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센터 의료지원팀의 전담 간호사가 응급키트를 이용한 증거 채취 절차 등을 소개했다.

2부는 참석한 수사관들과 센터 소속 상담원, 임상심리사, 간호사, 의사 등과의 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그간의 성범죄 피해 수사과정에서 발생한 불편 사항이나 궁금한 점들에 대해 논의했다.

일선 수사관들은 해바라기센터의 꼼꼼한 증거물 채취와 진술 조서가 성범죄 수사에 도움이 된 사례들을 언급하며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의 365일 24시간 노고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이소영 소장(순천향대 부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성범죄 피해 후 급성 스트레스 상황에서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경찰관들의 세심한 배려가 피해자의 심리 회복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김세경 수사팀장(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은 지역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경찰관서와 든든한 피해자 협력체계 구축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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