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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잼버리’ 안전 최우선 --- 현장병원 및 5개 협력병원 운영
청소년들 문화올림픽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전북 새만금에서 열려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7-28 오후 01:22:06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로고와 주제.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이 대한민국이라는 하나의 지붕 아래 함께 모여 즐겁게 축제의 캠프를 벌이는 모습을 한국의 기와와 텐트의 모양으로 형상화했다. [출처=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공식 홈페이지]

경증환자, 현장 잼버리병원에서 치료

응급·중증환자, 협력병원으로 후송

코로나 대응 임시선별진료소 및 임시생활시설 운영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가 8월 1∼12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열린다. 전 세계 158개국 4만3000여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참여한다.

청소년들의 문화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잼버리는 4년마다 열리며, 자연환경에서 야영활동을 통해 각국 청소년들이 문화를 교류하며 우정을 쌓는다. 이번 세계잼버리 주제는 ‘너의 꿈을 펼쳐라!(Draw your Dream!)’, 비전은 ‘2023년 더 큰 세상이 열린다’이다.

정부와 잼버리조직위원회는 주요시설 설치와 과정활동 프로그램 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을 맞이할 준비를 끝냈다고 밝혔다.

안전한 세계잼버리를 위해 일일 176명의 의료인력이 상주하는 잼버리병원과 5개 협력병원을 운영한다. 협력병원은 원광대병원, 군산의료원, 전북대병원, 전주병원, 예수병원이다.

환자 발생 시 경증환자와 중증환자를 나눠 스카우트 대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 경증환자는 잼버리 의료시설(잼버리병원 등)에서 치료받은 후 활동에 복귀하게 된다. 응급·중증환자는 협력병원(원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등)으로 즉시 후송해 치료한다.

특히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대응 실무협의체, 임시선별진료소 및 확진자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한다. 확진자가 입소할 수 있는 임시생활시설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300여명)가 지정됐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공동조직위원장인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이번 새만금 세계잼버리는 코로나19 이후 국내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국제행사”라며 “케이팝과 케이푸드로 대표되는 케이컬처의 위상을 드높이고, 대한민국의 첨단과학기술을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성공적인 새만금 세계잼버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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