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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트라우마센터 전국 8곳 운영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3-31 오전 09:05:10

중대산업재해, 동료의 자살,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성폭력 등 산업재해로 인한 정신적 외상(직업적 트라우마)을 겪는 근로자를 위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직업적 트라우마 전문상담센터(직업트라우마센터)’를 전국 8곳에 설치하고 3월 1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0... 직업트라우마센터 8곳은 △인천직업트라우마센터(인천시 남동구) △부천직업트라우마센터(경기도 부천시) △경기서부직업트라우마센터(경기도 시흥시) △경기동부직업트라우마센터(경기도 성남시) △대전직업트라우마센터(대전시 유성구) △대구직업트라우마센터(대구시 달서구) △광주직업트라우마센터(광주시 광산구) △경남직업트라우마센터(경남 창원시 성산구) 등이다.

0... 직업트라우마센터에서는 임상심리사 등 심리 및 정신보건 관련 자격을 갖춘 전문인력이 심리검사․심리상담․심리교육․사후관리 등 전문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근로자의 심리검사 실시 후 위험도에 따라 1차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전화 모니터링 등 사후 관리를 해준다. 상담 완료 후 15일 이내 결과가 제공되며, 필요 시 전문 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직업적 트라우마 관련 사건‧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에는 긴급 심리 안정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집단 트라우마 교육도 제공한다.

0... 직업트라우마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각 센터별 운영시간은 대표번호(1588-6497)로 문의하면 된다.

상담 신청은 근로자 개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관련 사건‧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에서 해당 지역 안전보건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모든 상담 내용은 비밀이 보장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심리상담 전용 핫라인(1588-6497)과 직업트라우마센터 홈페이지 ‘마음쓰담’(www.otccmind.com)을 통해서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심리상담을 원하지만 사업장이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 심리상담사가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심리상담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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