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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 임산부 방문상담 서비스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0-24 오후 03:00:41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이 운영하는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센터장 김희선)는 고양시 덕양구보건소에서 열린 ‘임산부를 위한 요가교실’ 행사에 참여한 산모들을 대상으로 방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0월 24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요가 수업에 참여한 산모들에게 산후우울 선별검사를 실시했으며, 결과를 문자메시지로 통보할 예정이다.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임신·출산에 관련된 스트레스 완화와 우울증 대처를 위해 임산부와 가족에게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11월 ‘임산부를 위한 힐링 명상 프로그램’과 원예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김희선 센터장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생기는 우울증은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야하며, 조기에 대응해야 한다”며 “우리 센터는 경기북부지역의 다양한 가정들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한 방문 서비스와 홍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