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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투약을 위한 세 가지 약속’ 캠페인
보건의료인과 환자·보호자 ‘함께 반복해서 확인’ 강조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6-28 오전 08:51:42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임영진)은 환자안전 함께하기 캠페인 ‘안전한 투약을 위한 세 가지 약속’을 전개한다고 6월 28일 밝혔다. 안전한 투약을 위해 △확인하기 △함께 확인하기 △다시 확인하기 3단계를 철저히 지키자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의료기관에서 투약 시 발생할 수 있는 환자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2022년 세계 환자안전의 날 주제 ‘위해 없는 약물 투약(Medication without harm)’과도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인증원은 “투약 관련 환자안전사고가 사회적으로 이슈화되면서 투약오류에 대한 보건의료인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투약을 위해 환자·보호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캠페인에서는 안전한 투약을 위해 △확인하기 △함께 확인하기 △다시 확인하기 3단계를 제시했다.

‘확인하기’는 보건의료인이 투약을 준비하면서 환자에게 처방된 의약품 정보를 확인하고, 라벨 정보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함께 확인하기’는 보건의료인이 투약의 효능, 용법, 부작용,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이와 동시에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임신 가능성, 의약품 부작용, 알레르기 경험을 확인하는 것이다.

‘다시 확인하기’는 투약하기 직전에 환자이름, 의약품명, 용량, 투여경로, 시간을 다시 한번 확인 후 환자에게 투여하자는 것이다.

임영진 인증원장은 “투약오류는 보건의료기관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뿐만 아니라, 사망 또는 심각한 신체적·정신적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며 “보건의료인과 환자·보호자가 함께 반복해서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한 투약을 위해서는 개개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시스템적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며 “투약오류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국가 차원의 재발방지 대책 및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보건의료기관의 안전한 투약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환자안전 함께하기 캠페인 ‘안전한 투약을 위한 세 가지 약속’ 포스터는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 포털(www.kops.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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