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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간호협회-(사)마리안느와 마가렛 업무협약 체결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간호부문’ 위상 높이고 국민 축제로 발전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7-11 오전 11:48:22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과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 사단법인 마리안느와 마가렛(이사장 정순임)이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간호부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흥군은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계승한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확산에 기여하고자 봉사대상을 2021년 제정했다. 매년 간호부문과 봉사부문에서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7월 7일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김영경 대한간호협회장, 김연준 (사)마리안느와 마가렛 명예이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아래 사진 왼쪽부터)

이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는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봉사대상을 축제화함으로써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데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협약에 따라 제4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2024년)부터는 간호부문에 대해 대한간호협회에서 후보자 모집과 심사 및 선정을 대행하고, 고흥군은 마리안느·마가렛 선양사업 추진위원회의 추인을 받아 수상자를 확정하게 된다.

또한 봉사대상 시상식에 전국의 간호사들이 참여하고, 간호사 교육(연수) 장소로 소록도 나눔연수원을 활용키로 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의 권위가 향상되고, 전 국민적 축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대한간호협회와의 유기적 협력 강화는 고흥군이 대한민국 자원봉사의 성지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경 대한간호협회장은 “소록도에서 40여년간 한센인을 위해 헌신한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의 삶과 정신을 우리가 함께 지키고 알려나가야 할 의무가 있다”며 “전국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로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간호사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가 대한간호협회 명예회원증을 전달받은 후 함께 자리한 모습이다. 2022년 8월 오스트리아.

마리안느 스퇴거(Marianne Stöger 89세, 한국이름 고지선·사진 왼쪽)와 마가렛 피사렉(Margaritha Pissarek 88세, 백수선·사진 오른쪽)은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간호학교를 졸업했다.

구호단체 다미안재단을 통해 마리안느는 1962년, 마가렛은 1966년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 간호사로 파견됐다.

공식적인 파견기간이 끝난 뒤에도 소록도에 남아 40여년간 한센인들의 상처와 아픔을 어루만지며 헌신적인 삶을 살았다. 월급을 받지 않는 자원봉사자 신분으로 일했다.

20대에 소록도를 찾았던 두 간호사는 70대 노인이 되어 떠났다. 제대로 일할 수 없어 오히려 부담을 줄까봐 조용히 떠난다는 편지 한 통을 남긴 채 2005년 11월 22일 오스트리아로 돌아갔다.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간호사, 엄마, 소록도 할매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었지만 그 모든 부름은 사랑 그 자체였다. 국민훈장(모란장), 호암상 사회봉사상, 만해대상 실천부문 등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명예국민증을 수여받았으며, 명예 전남도민으로 선정됐다.

대한간호협회가 수여하는 간호대상을 수상했으며, 간호협회 명예회원이다. 국제간호협의회(ICN)가 수여하는 국제간호대상(International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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