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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재외한인간호사대회 내년 6월 서울에서
서울 세계간호사대회에도 함께 참석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12-17 오전 08:22:25


◇ 한인간호사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주력
◇ 재외한인간호사회 회장단 간협 방문

글로벌 코리아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세계 각국의 한인간호사들이 내년에 서울에서 만난다.

제2회 재외한인간호사대회가 대한간호협회 주최로 2015년 6월 16∼20일 서울에서 열린다. 전 세계 한인간호사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특히 이 기간 중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간호협의회 대표자회의 및 학술대회(세계간호사대회)에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내년 재외한인간호사대회 일정과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재외한인간호사회 유분자 회장과 안마리 수석부회장이 지난 10월 31일 대한간호협회를 방문해 김옥수 회장과 환담했다.

재외한인간호사대회는 2011년 서울에서 처음 열린데 이어 내년이 두 번째다. 공식행사, 문화체험, 기관방문, 모교방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행사는 주제강연, 각 국가(지역) 한인간호사회 활동 소개, 재외한인간호사회 총회 및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논의, 해외이민간호 60년사와 근대화 업적 고찰, 친선의 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인간호사들은 세계간호사대회 개회식(6월 19일)에 참석할 예정이며, 자원봉사자로 등록한 경우 세계간호사대회 지원활동도 하게 된다.

국내 병원 및 간호대학을 견학하고, 모교(간호대학)를 방문하는 특별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유분자 재외한인간호사회장은 “우리들이 세계 각국으로 진출해 새로운 인생에 도전하고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간호사였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늘 고국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인간호사들은 각국 사회에서 주류로 당당히 뿌리내리고 살고 있으며, 한국은 눈부시게 발전했고, 대한간호협회도 대단한 조직으로 성장했다”면서 “2015년 한국에서 세계간호사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큰 경사이며, 이때 맞춰 제2회 재외한인간호사대회가 열리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밝혔다.

유분자 회장은 “이제 우리들의 재능을 고국을 위해 기부하고 봉사하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다함께 참여하자”면서 “이것이 바로 한인 1.5∼2세들에게 간호사의 자긍심과 뿌리를 물려주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안마리 수석부회장은 “재외한인간호사회 총회를 개최하면서 각 지역별 네트워크 조직이 한층 강화됐다”면서 “이 네트워크를 통해 내년 재외한인간호사대회 참가자 등록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뉴욕, 남가주, 북가주, 시카고, 휴스톤, 북텍사스, 뉴잉글랜드, 북캐롤라이나, 아리조나, 새크라멘트 등과 함께 독일, 스웨덴, 스페인, 오스트리아, 스위스, 핀란드, 노르웨이, 캐나다, 호주 등에 한인간호사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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