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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숙지 `간호사 전달교육'
간협 전국적으로 한마음 전개
[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09-09 오전 09:15:46

 간호사 한 사람 한 사람이 간호법 제정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설 수 있도록 준비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전국적으로 전개된다. 교육을 받은 간호사는 자신이 소속된 기관과 지역에서 주위의 간호사에게 전달교육을 하게 되며 이를 피라미드 방식으로 계속 이어나가게 된다.

 그 첫 시작으로 `간호법 제정을 위한 대표자 훈련 1차 프로그램'이 6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간호법을 염원하는 간호사들의 결의를 방방곡곡 확산시키고 국민들의 지지를 확보하는데 선두주자로 뛸 대표들이 모였다. 시·도간호사회 및 산하단체 회장과 사무국장, 간호학 교수, 병원 간호부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시종일관 진지하게 간호법을 이해하는데 몰입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들에게 간호법의 필요성을 논리적으로 설득하는데 필요한 정보와 지식, 근거자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한주 대한간호협회 기획정책국장이 강의를 맡았다.

 간호법이 필요한 논리의 핵심은 현행 의료법으로는 국민들의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요구를 충족시키기 어렵고, 간호사들의 다양한 활동분야와 전문성을 다루는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간호법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수준 높은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간호사의 역할과 업무, 책임과 의무를 명확히 세우기 위해 꼭 필요하다는 점도 포인트. 세계 80여개 국가에 이미 간호법이 제정돼 있다는 사실도 설득력을 높이는데 유용하다.

 교육에서는 간호법에 대한 오해에 부딪혔을 때 어떻게 풀어나갈 수 있는지 해결방안을 일러주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이 간호법과 관련돼 쟁점이 되고 있는 사례들을 짚으면서 명확히 답변할 수 있는 논리를 제시했다.

 간호법 제정 대신 의료법을 개정하면 된다는 의견에 대해 김 회장은 "간호는 의료·보건·복지분야를 어우르고 있으며, 협의의 의료 개념 안에서는 간호의 본질을 제대로 나타낼 수 없다"면서 "간호학은 의학과 다른 독립된 분과학문이며, 의사의 오더를 따르지만 수행과정에는 간호사의 판단에 의한 독자적인 간호실무영역이 존재한다"고 강조하고 간호법은 반드시 독자법으로 제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의사와 간호조무사들의 반대 주장에 대해선 간호법안에 의료기관 개설, 진료행위, 처방권 등과 관련된 조항은 없으며, 현행 의료법 상의 간호조무사 관련 규정이 그대로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김의숙 회장은 "간호사들이 스스로 간호법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충분한 지식을 갖춰 각자의 분야에서 국민들을 설득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간호법 교육자료는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시·도간호사회와 산하단체에 배포됐다. 문의 02)2269-8555.

정규숙 기자 kschung@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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