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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에서 간호법안 통과 촉구 --- 전국 간호사 대규모 총력 투쟁
5월 22-24일 국회 앞 등에서 집회 --- 의료공백 속 환자 지킨 간호사 보호해야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5-21 오전 12:36:10

전국 간호사들이 대규모 집회를 열고 제21대 국회 회기 내 간호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총력 투쟁에 나선다.

대한간호협회는 5월 21일 오전 서울연수원에서 임시대표자회의를 열고 ‘전국 간호사 간호법 제정 촉구 결의대회’를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국회 앞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간호법안 통과는 당초 여야와 정부가 확고한 의지를 밝혔지만, 여야 간 정쟁으로 국회 상임위원회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이에 전국 간호사들이 대규모 집회를 열고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기로 결의한 것이다.

대한간호협회 탁영란 회장은 “간호법안은 여야와 정부 모두 21대 국회에서 통과시키기로 협의를 끝낸 법안이지만 상임위 개최 일정이 불투명해지면서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21대 국회에서 간호법안이 처리되지 않으면 대한민국 의료공백 상황을 지켜온 간호사들이 범법자로 몰릴 수밖에 없다는 절박함을 호소하기 위해 전국의 간호사들이 집회를 열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시대표자회의에 참석한 전국 시도간호사회 및 산하단체 회장단은 “21대 국회 회기 내에 최선을 다해 간호법안 통과에 나서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대한간호협회는 임시대표자회의에서 의결된 사항에 따라 5월 22일에는 국회 앞에서, 23일에는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24일에는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각각 대규모 집회를 열고 간호법 제정 촉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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