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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간호사회 - 창원 문화의 거리에서 간호법 홍보
도민들 “간호법 꼭 제정되길” 응원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10-23 오전 08:33:01


경남간호사회(회장·강숙남)가 간호법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 `전국 대장정'을 10월 16일 오후 창원 용호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했다.

이날 경남간호사회 임원들과 창원지역 간호사 20여명이 참여해 도민들에게 간호법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서명을 받았다. 이날 거리캠페인 결과 1005명이 간호법을 지지하는 서명을 했다.

간호사회는 서명운동 시작에 앞서 용호 문화의 거리 입구에서 발대식을 갖고 결의를 다졌다.

강숙남 경남간호사회장은 “간호법 제정을 위해 국민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한 전국 대장정이 큰 호응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면서 “국민 모두가 간호사로부터 보다 나은 간호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간호법 제정에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어 강숙남 회장의 선창에 따라 `간호법 제정으로 국민건강권과 환자안전 확보하자' 등의 구호를 함께 외치며 경남 대장정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간호사들은 `간호법 제정으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글귀가 쓰인 어깨띠를 두르고 도민들에게 간호법을 알리는 데 힘을 쏟았다.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간호법 제정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임을 알리고 지지서명을 받았다. 용호 문화의 거리 입구에 부스를 설치해놓고 서명을 받았으며, 도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간호사들의 설명에 귀 기울이며 지지서명을 했다.

간호법 서명운동을 벌인 간호사들은 “국민건강과 간호의 미래를 위해 간호법은 반드시 제정돼야 한다”면서 “하루 빨리 간호법이 만들어져 보다 안전한 간호현장에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지서명을 한 도민은 “병원에서 항상 바쁘게 뛰어다니며 애쓰는 간호사들을 보며 고마우면서도 안타깝다는 생각을 했었다”면서 “간호사들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간호법이 제정되는 게 바로 우리 국민들을 위하는 길”이라며 응원했다.

한편 이날 대장정에서 대한간호협회 중앙봉사단은 창원지역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가정상비약 50가구 분량을 전달하고, 독거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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