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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코로나19 후유증 검진 프로그램 신설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6-29 오전 11:09:31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성완)은 코로나19 후유증을 검사‧관리하기 위한 검진 프로그램을 신설했다고 6월 29일 밝혔다.

코로나19는 주로 폐에 영향을 주지만 감염 후에는 뇌신경, 심장, 혈관 등 다양한 다른 장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감염 후 나타날 수 있는 포스트 코로나 증후군을 한 번에 확인하기 위한 검진 프로그램을 새로 개발했다고 전했다.

검진 프로그램에는 폐 섬유화를 확인할 수 있는 저선량 폐 CT 검사뿐 아니라 심장과 심혈관 등 후유증이 나타나기 쉬운 장기도 함께 검사할 수 있도록 심전도, 심장초음파, 관상동맥 CT(조영)검사가 포함돼 있다.

차재명 강동경희대병원 건강증진센터장은 “코로나가 완치됐더라도 다양한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코로나 후유증 검진프로그램을 통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체크하고 관리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확진 후 최소 12주 이상 지속되는 증상을 ‘포스트 코로나 증후군’(롱코비드)으로 정의하고 있다. 감염 후 1∼2주 정도 심한 증상(인후통, 발열, 기침 등)을 보인 후 짧게는 4주, 길게는 12주 이상 후유증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대표 증상으로는 피로, 근육통, 관절통, 근력 약화, 기침, 저산소증, 혈전색전증, 흉통, 두근거림, 두통, 우울증, 수면장애, 탈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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