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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코로나19 재택치료 ‘찾아가는 이동진료소’ 시범사업
고양시와 함께 모빌리티케어 방문진료 시작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2-27 오전 08:04:10

사진 위부터 ①모빌리티케어 방문진료 찾아가는 이동진료소 차량 모습. ②방문진료 X-ray 촬영 시연 모습. ③왼쪽부터 김세철 명지병원 의료원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이재준 고양시장, 김안현 고양시 덕양구보건소장. [사진 제공=명지병원]

간호사 등, 재택환자 상태 파악해 정보 전송

활력징후 측정, 복약 지도, 교육과 상담 등 진행

의사, 재택치료지원센터에서 처방과 입원 여부 결정

코로나19 재택치료환자 고위험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모빌리티케어 방문진료’가 국내 최초로 명지병원과 경기 고양시에서 시작된다.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과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는 코로나19 방문진료를 위한 ‘찾아가는 이동진료소’ 시연회를 12월 24일 가졌다.

시연회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고양시 관내 보건소장,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과 김세철 의료원장을 비롯한 관련 의료진 등이 참석했다.

○ 명지병원의 모빌리티케어는 재택치료 대상자 중 기저질환 보유자 등 고위험군이나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속한 진단과 처치를 위해 X-ray 장비와 바이탈 사인 모니터, 산소치료기, 침대 등의 의료장비를 탑재한 이동진료 차량을 운영한다. 필요시 음압 구급차량도 지원된다.

○ 환자가 있는 현장에는 간호사와 방사선사 등이 방문을 나가며, 환자의 상태 정보를 재택치료지원센터로 보낸다. 담당의사는 재택치료지원센터에서현장에서 보내온 환자 정보를 토대로 약 처방과 병원입원 여부를 신속하게 결정하고 처리하게 된다.

○ 현장방문 시 의학적 필요에 따라 흉부 X-ray 촬영, 혈압·맥박·호흡 측정, 산소포화도 측정, 심전도 모니터링, 저유량 산소 투여, 복약 지도 및 교육 등이 이뤄진다. 필요에 따라 혈액 및 검체 채취, 수액 및 주사제 투여, 심리적 지원 및 대면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시연회에서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은 “코로나19 재택치료 대상자 중 기저질환자와 갑작스런 증상 발현 환자에 대한 신속대응 효율성과 의료기관의 수용 한계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재택치료의 고도화를 위해 모빌리티케어 방문진료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명지병원은 지난달에 하루 2000명까지 관리가 가능한 규모로 코로나19 재택치료지원센터를 확장했으며, 고양시는 물론 구리시와 광명시의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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