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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울산대병원 간호사, 수영장 심정지 환자 생명 구해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5-06 오후 03:34:04

울산대병원 간호사가 수영장에서 심정지 환자를 구한 사실이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심폐소생술로 시민을 살린 주인공은 울산대병원 김보영 간호사이다. 그는 응급 심정지환자와 중환자를 돌보는 신속대응팀에서 근무하다 현재는 육아휴직 중이다.

김보영 간호사는 5월 2일 오후 6시 40분경 울산 삼산동 노동자종합복지관 수영장에서 쓰러져 있는 40대 남성을 발견했다. 즉시 119에 신고한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자동제세동기(AED)를 사용했다.

신속한 응급처치 덕분에 환자는 현장에서 의식을 회복했으며, 119구급대를 통해 울산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 같은 사실은 환자가 직접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히면서 알려졌다. 환자는 “간호사 선생님의 신속한 조치 덕분에 이렇게 살 수 있었다”며 “간호사님과 수영장 관계자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며, 추후 만나 뵙고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보영 간호사는 “환자분이 무사하셔서 다행”이라며 “다년간의 업무경험상 본능적으로 위험이 감지돼 즉시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귀한 후에도 환자들의 생명을 돌보는 간호사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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