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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칼럼-교정시설 근무 간호사의 역할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0-04-20 오후 18:21:08


 사회는 이를 구성하는 다양한 소사회로 나뉘고 그 중에서도 특별한 지위와 특성을 가지고 있는 소사회가 교정시설이라는 데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을 것으로 본다.

 교정시설이라는 단어에 생소한 사람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 교도소, 구치소 및 그 지소와 보호국 산하 소년원, 치료감호소를 지칭하는 시설이다. 구속되거나 재판에 계류 중에 있거나 형이 확정된 사람들을 집거시킨 곳이라고 보면 된다.

 이렇듯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이 고의든 과실이든 범죄와 관련되어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자유권이 제한된 교정시설이라는 소사회에 들어오다 보니 많은 병리현상들이 교정시설의 고유한 특성으로 나타나게 된다.

 임상의료 분야에서도 예외는 없어 교정간호는 조직 및 근무 환경이 다르고 돌봐야 할 대상자가 다르다. 교정시설 내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은 고유의 간호사 업무 이외에도 교정교화, 수용관리까지 해야 하는 현실적 여건에 직면해 있다. 교정시설 내에서의 환자가 겪고 있는 소외감, 피해의식, 신체적 제약에 따른 스트레스 등 육체적 질환 이외에 정신적인 문제도 심각히 대두되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정간호사의 역할 확대는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 종복으로서 수용자들의 건전한 사회인으로의 복귀를 위해 마땅히 감내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측면에서 교정본부에서는 시설 내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직무 특성을 감안하여 정신간호와 관련된 교육을 강화하고 업무의 기술 다양성 확보를 위해 고유의 직무개발뿐 아니라 직무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을 권장 실시하고 있다. 이는 교정간호사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미래지향적인 교정시설 내 간호사의 역할 모델을 제시한다 하겠다.

 현재 교정시설에서는 보다 나은 의료처우를 위해 중증환자를 집거 치료하기 위한 전문의료시설 개원을 계획하고 있고, 의료장비의 구비 및 의료인력의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교정간호사의 위치 및 역할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시발점이 될 것으로 믿는다.

 교정간호사들이 스스로 소명의식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변화의 주체로서 미래 교정행정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일원으로 모든 간호사들의 귀감으로 우뚝 서길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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