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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종합병원 “휘장 달고 전문직 간호사 자긍심 높아져”
간호등급 상향조정 … 간호 질 향상 주력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9-06 오후 02:13:11
양지종합병원 간호부(부장·김은순)가 휘장 달기 캠페인에 3년째 참여해오고 있다. 간호부에서 일괄 구입해 신입간호사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김은순 간호부장은 “환자들에게 면허간호사임을 알리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 휘장을 달기 시작했다”며 “휘장을 통해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동료들끼리 공동체 의식을 느끼며 교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양지종합병원(이사장·김철수, 원장·김상일)은 내년 상반기 병원 증축을 앞두고 있다. 병원은 간호등급을 3등급으로 상향조정하는 등 환자들에게 질 높은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간호과를 간호부로 승격시켰다. QI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간호의 질 관리에 힘쓰고 있다.
간호부 주최로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지역 복지관 등에 기부하고 있다. 매년 1004Day에는 지하철 역사에 건강부스를 설치해 주민대상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