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인산병원 “휘장 통해 간호사 자부심 높아져”
간호 전문성 향상 위한 교육 실시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8-05 오후 05:41:08
울산 인산병원 간호과(차장·성정희)는 병원을 개원한 2008년 12월부터 꾸준히 휘장 달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간호사들의 적극적인 요구와 지지를 통해 시작하게 됐으며, 휘장 구입비용은 병원에서 지원했다. 현재는 간호과에서 구입해 신입간호사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성정희 간호차장은 “간호사들의 자부심이 높아지면서 간호의 질 또한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며 “휘장을 통해 간호사들이 초심을 되새기며 업무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 인산병원(원장·김해성)은 올해 초 보건복지부 지정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간호과는 상호협력이 잘 되고 단결력이 높아 병원의 핵심부서로 인정받고 있다. 간호 전문성 향상을 위해 중간관리자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분기별로 지역 노인요양원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친절교육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