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와 함께 하는 음악회
고려대 구로병원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3-29 오후 16:02:27

고려대 구로병원(원장·김우경)이 `환자와 함께 하는 인터미션 봄맞이 작은 음악회'를 3월 11일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원내 직원 합창동호회 `인터미션'이 개최한 첫 번째 단독음악회다. 인터미션은 음회의 막간을 의미한다.
음악회에서는 아바 메들리 등 뮤지컬 곡을 비롯해 대중가요와 만화영화 주제곡 등 다양한 음악 어우러져 환자와 직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동호회 멤버들의 기타연주 등 단독 공연도 이어졌다.
공연에 참가한 이혜림 행정간호사는 “환자들에게 음악으로 즐거움과 감동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