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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병원 휘장 통해 참간호 되새겨
간호등급 상향 조정 … 간호 질 향상 주력
[편집국]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0-08-04 오전 09:13:08
제주한라병원 간호사들은 그동안 휘장배지를 달고 근무하다가, 지난 7월부터 옷핀형 휘장으로 바꿔 달았다.
김정연 간호부장은 “간호의 질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객들에게 알리는 마음으로 휘장 캠페인에 동참했다”면서 “간호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훌륭한 간호사들로 거듭나 제주간호의 발전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4월 제주한라병원의 간호등급은 4등급에서 3등급으로 상향 인정받았다. 간호부는 간호등급 향상과 더불어 환자들에게 질 높은 간호를 시행하기 위해 간호전달체계를 팀간호체계로 바꿨다.
간호부는 간호사 프리셉터 양성과정을 운영하는 등 간호사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간호사들은 몽골 등 해외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