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병원 참간호 실천 봉사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10-20 오전 10:55:30
1004day를 맞아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 간호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간호부원장·유인자), 성모병원(간호국장·채계순), 의정부성모병원(간호국장·임성자), 성빈센트병원(간호부장· 김선영), 대전성모병원(간호과장·고명화)은 10월 1일~8일 하루씩 봉사활동을 했다.
각 병원별로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주고, 치매 선별검사와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사랑의 이동 찻집’ 등 무료 음료코너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간호사들은 “숨 가쁘게 돌아가는 병원 속에서 잠시 여유를 갖고 편안한 마음으로 환자와 보호자들과 마음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간호부 관계자들은 “이번 봉사활동이 몸과 마음이 지친 환우들과 가족들은 물론 병원을 찾은 내원객들에게 간호사들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 더 높은 고객 사랑과 간호봉사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