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간협에 감사패 전달
아동학대예방 위한 협력 약속
[편집국] 김현정 hjkim@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06-01 오전 09:13:23
대한간호협회와 국제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가 아동학대예방에 함께 힘써 나가기로 했다. 굿네이버스는 2001년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홍선교 자원개발본부장과 서태원 교육홍보팀장은 5월 30일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을 방문, 아동학대예방 공동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굿네이버스는 아동학대예방에 간호사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간호협회와 공동으로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 교육 캠페인을 펼치고 싶다고 제안했다.
이에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은 “아동학대로 인한 피해가 날로 늘어가고 있다”며 “신고 의무자인 간호사 등 의료인들이 아동학대에 대해 올바로 알고 먼저 예방에 앞장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굿네이버스는 이날 대한간호협회에 지난해 실시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저금통 모금행사 참여와 아동학대예방사업 협약식에 감사하는 뜻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랑의 저금통 모금행사에는 전국 161개 병원에서 1만8000개의 저금통을 보내와 총 3600만원 가량의 간호사들의 온정이 모아졌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굿네이버스 홍선교 자원개발본부장과 서태원 교육홍보팀장은 5월 30일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을 방문, 아동학대예방 공동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굿네이버스는 아동학대예방에 간호사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간호협회와 공동으로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 교육 캠페인을 펼치고 싶다고 제안했다.
이에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은 “아동학대로 인한 피해가 날로 늘어가고 있다”며 “신고 의무자인 간호사 등 의료인들이 아동학대에 대해 올바로 알고 먼저 예방에 앞장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굿네이버스는 이날 대한간호협회에 지난해 실시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저금통 모금행사 참여와 아동학대예방사업 협약식에 감사하는 뜻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랑의 저금통 모금행사에는 전국 161개 병원에서 1만8000개의 저금통을 보내와 총 3600만원 가량의 간호사들의 온정이 모아졌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