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 장애인 무료진료
원내 봉사모임 간호사·의사 참여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04-20 오후 16:41:08
강남세브란스병원(원장·조우현) 직원들의 봉사모임인 사명실천총괄팀이 주관한 ‘장애인 초청 희망나눔 특별 진료’ 봉사활동이 4월 18일 진행됐다. 병원 개원 16주년을 기념하고,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간호사와 의사를 비롯해 전 부서 직원 60여명이 자원봉사 단원으로 참여했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4개 기관에 소속된 시각·지적·발달 장애인들에게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진료 받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1:1로 짝을 이뤄 안내를 도왔다.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치과에서 총 136건의 진료 및 치료가 이뤄졌다.
사명실천총괄팀을 이끌고 있는 김정호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장애인들과 교감하면서 병원의 사명인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힘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간호사와 의사를 비롯해 전 부서 직원 60여명이 자원봉사 단원으로 참여했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4개 기관에 소속된 시각·지적·발달 장애인들에게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진료 받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1:1로 짝을 이뤄 안내를 도왔다.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치과에서 총 136건의 진료 및 치료가 이뤄졌다.
사명실천총괄팀을 이끌고 있는 김정호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장애인들과 교감하면서 병원의 사명인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힘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