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된 내 자식 자랑스러워”
강남성모병원, 신입간호사 부모 초청간담회
[편집국]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01-14 오전 09:17:57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간호부(국장·유인자)는 신입간호사 부모 초청간담회를 지난 12월 20일 병원에서 개최했다. 2008년도에 입사한 신입간호사 44명과 부모들, 간호부 각 팀장 및 UM(유닛매니저)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신입간호사들의 병원에서의 삶이 소개됐으며, 영상편지 상영과 장기자랑이 진행됐다. 간호부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개원을 앞둔 `서울성모병원'에 대한 설명회가 열렸으며, 새 병원 투어 시간도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신입간호사 부모들은 “내 자식이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의료기관 간호사로 근무할 수 있게 돼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간호사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병원환경을 만드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