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8-10-28 오후 16:24:07

◆ 가대 의정부성모병원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간호부(간호국장·임성자)는 4개 간호팀별로 나눠 1004day 봉사활동을 10월 2일 펼쳤다. 입원환자에게는 발 닦기와 세발 등의 봉사를 하고, 지역주민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외래환자를 위해 다과부스를 운영하고, 환아들에게는 매직 풍선과 소아용 마스크를 선물했다.
　임성자 간호국장은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들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모으면서 참간호의 정신을 다시 새기게 됐다”고 말했다.


◆ 중앙대병원

　중앙대병원 간호부(부장·김복순)는 10월 1~2일 환자와 내원객을 대상으로 1004day 간호봉사활동을 펼쳤다. 발마사지 교육을 이수한 수간호사와 간호사들이 입원환자들에게 발마사지를 해주고, 비누를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내원객을 위한 영화 상영 등의 행사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김복순 간호부장은 “정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일상 속의 천사데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아대의료원

　동아대의료원 간호부(부장·이정숙)는 `천사와 함께 하는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1004day 봉사활동을 9월 26일 펼쳤다. 간호사 300여명이 참여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건강상담, 혈압 및 혈당측정 등을 실시했다. 격려의 편지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삶은 달걀을 전달하며 쾌유를 기원했다.
　이정숙 간호부장은 “참간호 실천에 한발 다가서는 계기가 됐으며, 행복해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모습에서 간호의 희망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 경상대병원

　경상대병원 간호부(부장·조순연)는 10월 1일 1004day 발대식을 갖고 봉사활동을 벌였다.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목욕봉사와 마사지 등을, 내원객을 위해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불우환아에게 전달했다. 10월 1~12일 진주남강유등축제에 참가해 건강부스를 운영했다.
　조순연 간호부장은 “병원을 찾는 고객은 물론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간호사 이미지를 알릴 수 있어 더욱 보람됐다”고 말했다.


◆ 전남대병원

　전남대병원 간호부(부장·최영자)는 `고객과 함께, 천사와 함께, 우리 모두 함께' 슬로건을 내걸고 1004day 봉사활동을 10월 2일 펼쳤다. 간호사들은 입원환자를 직접 찾아가 다과를 나누며 쾌유를 빌었다. 병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혈압 측정·혈당 검사 등을 실시하고, 건강상담을 했다.
　최영자 간호부장은 “간호사들이 바로 천사라며 칭찬해준 고객들 덕분에 힘을 얻었고, 간호정신에 대해 되돌아본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안동병원

　안동병원 간호부(부장·서옥원)와 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이 10월 4일 1004day를 맞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간호사들은 소망의 집을 비롯한 13개 시설과 병원 사회사업단과 결연을 맺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가정을 방문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목욕과 청소를 도왔다.
　서옥원 간호부장은 “지역주민과 밀착된 봉사활동을 연중 실시함으로써 병들고 힘든 이들의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영동세브란스병원

　영동세브란스병원 간호국(국장·송말순)은 1004day 행사를 10월 7일 열어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 환자와 보호자에게 혈압 및 혈당측정을 해주고,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입원환자들의 머리를 감겨주고 목욕을 시켜줬으며, 마술공연도 선보였다. 간호사들이 뜨개질해 만든 수세미를 판매해 수익금을 암환자에게 전달했다.
　송말순 간호국장은 “간호사 모두가 사랑나눔에 동참해 더욱 보람됐으며,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 환자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동해병원

　한국산재의료원 동해병원 간호팀(팀장·김정희)은 1004day 봉사활동을 10월 6일 펼쳤다. 간호사들은 환자, 보호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 주고,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동해시 삼화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를 체크해 주고, 식사와 집안 청소를 도왔다.
　김정희 간호팀장은 “사랑과 희망을 나눈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병원 이미지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koreanurse.or.kr
김경원 기자 kw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