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 4개 병원 프리셉터 교육
[편집국]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8-03-26 오전 10:32:52
가톨릭중앙의료원(CMC) 산하 직할 병원인 성모병원 강남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성가병원 간호부가 공동으로 `프리셉터 리더십 교육'을 가톨릭대 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3월 7일 실시했다.
4개 직할 병원 프리셉터 간호사 200여명이 참석해 질문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리더십을 통한 병원 내 리더로서의 대화기술을 익히고, 간호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신규간호사의 적응을 돕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웃음치료 강연을 경청했다.
유인자 강남성모병원 간호국장은 “프리셉터 간호사들은 신규간호사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교육자이자 부서 내 리더로 활동하는 핵심인력”이라면서 “프리셉터 간호사들이 리더로서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병원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리셉터 간호사들은 “서로 공통된 고민을 나누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