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간호학술대회
[편집국]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8-02-20 오전 08:16:07

강북삼성병원 간호부(부장 박달이)는 제8회 간호학술대회를 2월 14일 병원 신관 1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간호사들의 임상연구논문 6편과 학위논문 2편이 발표됐다. 최우수상은 `외과계 병동 신규간호사의 임상실무교육을 위한 기본간호 동영상 프로그램 개발'을 발표한 본관 7병동팀이 수상했다. 학위논문 2편에는 특별상이 수여됐다.
논문심사평을 한 박연환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는 “간호사들의 경험과 요구가 반영된 주제들을 다룬 논문이 발표돼 기쁘다”면서 “간호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간호사들의 모습에서 간호의 밝은 미래를 봤다”고 말했다.
박달이 간호부장은 “오늘 발표된 논문들이 근거중심 간호의 초석이 되어 간호현장에 적용되고, 다시 연구되는 과정을 거쳐 병원과 간호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병원 전 직원들이 뽑은 베스트 너스와 베스트 닥터 각 2명이 선정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