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간호활동 성과 발표회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8-01-03 오전 08:18:22
경북대병원 간호부(부장 김귀재)가 간호업무 개선 및 임상간호의 질 향상을 위한 간호활동 성과를 나누고 우수부서를 선정해 시상했다.
`2007년도 간호활동 성과 발표회'가 12월 20일 경북대병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간호부가 2007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KNUH 100'을 바탕으로 12개 부서에서 진행한 간호활동 사례와 결과가 발표됐다. `KNUH 100'은 영문 경북대병원과 `Kindly Nursing Up to Happiness 100'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질 높은 간호서비스로 환자, 간호사의 만족도를 향상시키자는 뜻의 구호다.
이밖에 간호부 산하 위원회별로 간호교육활동, 간호기록평가, 물품 환경평가, 간호정보활동 등에 대한 업무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고객 민원관리 활동을 소개했다. 608병동이 KNUH 100 활동 부문, 신경외과중환자실이 물품 환경평가 부문 최우수부서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김귀재 간호부장은 “간호업무 개선을 통해 간호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고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병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