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대 성모병원 섬김간호 워크숍
[편집국] 김현정기자 hj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12-06 오전 09:39:58

가톨릭대 성모병원 간호부(간호부장 채계순)가 `섬김 간호 워크숍'을 11월 14~15일 소래 성바오로 피정의 집에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간호부가 지난해 개원 70주년을 맞아 선포한 `섬김 간호' 실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섬김 리더십 교육과정'을 통해 배출된 섬김 리더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워크숍에서 섬김 리더들은 바람직한 리더십은 무엇인가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으며, 섬김 리더가 되기 위한 `OK 행동'과 `Not OK 행동'들을 정리했다. 참석자들이 서로 발을 씻어주며 리더로서 갖춰야 할 겸손의 덕목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채계순 간호부장은 “참석한 간호사들 모두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섬김 리더가 되겠다고 다짐했다”면서 “섬김이야말로 자신과 타인을 모두 행복하게 하는 바람직한 리더십이라는 결론을 얻은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