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건강상담 실시 호응
[편집국] 김현정기자 hj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10-24 오전 09:03:06
단국대병원 간호부(부장 신혜선)가 10월 4일 1004Day를 맞아 환자들과 보호자 등 내원객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간호사들은 외래에서 혈압과 혈당 검사를 해줬으며 유방암과 요실금, 우울증 등에 대한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입원환자들에게는 틈틈이 익혀온 손 마사지를 통해 심리적, 신체적으로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
소아과 환아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도 이어졌다. 소아과 병동과 놀이방에서 간호사들이 환아들에게 직접 동화책을 읽어주고 찰흙 만들기와 종이접기, 풍선공예 등을 함께 했다.
신혜선 간호부장은 “환자와 내원객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매일 매일을 1004Day 같은 마음으로 환자들에게 친근한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