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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주선영   syju@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11-23 오전 09:07:54

　청화병원이 임산부와 남편들을 대상으로 웃음분만법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청화병원(원장.김영우, 간호부장.김금중)은 임신 20주 이상 된 예비엄마.아빠를 대상으로 `듀라터치 감통분만법' 교육과정을 열고 있다. 이중 듀라터치와 웃음치료요법을 접목한 `웃음분만법' 교육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웃음분만법은 마사지를 통해 몸을 이완시키고 통증을 줄여주는 듀라터치와 웃음치료요법을 접목한 것으로, 산모와 마사지를 하는 사람 모두 분만을 즐거운 과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웃음분만법을 교육하고 있는 김금중 간호부장은 “웃음분만법은 분만을 축복받은 기쁜 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인드 컨트롤을 도와주고 통증도 감소시켜주는 효과적인 간호중재”라고 밝혔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