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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용품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환자 안전 . 편의 최우선 간호용품 선보여
[편집국] 편집부 news@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11-09 오전 09:17:17
병원간호사회(회장.성영희)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다양한 간호용품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경진대회를 개최했다.(본보 10월 12일자 보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는 60여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이중 대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특별상 1편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 대상 △유치도뇨관 고정장치(김성혜.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유치도뇨관(Foley catheter) 고정장치를 개발했다. 기존 상처용 습윤 드레싱 패드 제품과 탄성고리(고무줄)를 재료로 활용했다. 패드와 패드 사이에 고무줄을 넣어 고정시켜 고리 역할을 하게 만들었으며, 이 고리에 유치도뇨관의 생리식염수 주입구 부위를 끼워 사용하면 된다. 환자 몸에 닿는 면이 상처용 드레싱 패드이기 때문에 피부손상이 거의 없으며, 잘 부착돼 고정효과가 뛰어나고, 적은 비용으로 제작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 우수상 △AST용 Syringe(이보영.인하대병원) - AST(피부반응검사)를 할 때 일일이 항생제를 혼합하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항생제를 생리식염수에 희석한 주사액을 주사기 안에 채워놓은 제품을 만드는 것. 약제 희석 절차와 감염 위험성, 회석된 약제의 낭비 등이 줄어 간호업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팔받침대(육점희.영남대병원)-팔부종이 심한 환자의 증상 완화를 위해 팔받침대를 개발했다. 너비 20cm, 길이 50cm의 인조가죽으로 만들었다. 받침대는 높낮이가 있는 모양으로 제작됐으며 낮은 쪽에 팔꿈치, 높은 쪽에 손이 가도록 올려놓으면 팔 자세가 편안하면서도 심장보다 높게 유지된다.
◇ 장려상 △길이조절형 Foot Board(김옥희.대구가톨릭대병원)-둥근 판 모양의 발 지지대로, 판 뒷면에 길이 조절 손잡이와 각도 조절 나사가 있다. 환자의 키에 맞게 조절해서 사용이 가능하고, 체위에 따라 다양한 각도로 조정이 가능하다. 발바닥이 닿는 지지대 앞면은 압축 스티로폼으로 만들어 딱딱한 느낌을 없앴다.
△온열장갑(황지현.가톨릭대 성모병원)- 외부 전기장치를 이용해 체온보다 약간 높은 37～40도 정도로 발열기능이 유지되는 온열장갑을 만들었다. 말초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환자가 온열장갑을 낄 경우 체온유지에 도움이 된다.
△Head Frame(박영숙.가톨릭대 성가병원) - 인공호흡을 하고 있는 신생아를 위한 발명품이다. 기관 내 튜브와 인공호흡기 연결부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아기 머리를 받쳐주는 쿠션을 만들었다. 말굽자석 모양의 쿠션은 아기 머리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정시켜주며, 두상 변형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 피부자극을 최소화 했다.
◇ 특별상 △기관튜브 고정장치(최은희 중앙대병원)-기관 내 삽입 튜브가 빠지지 않도록 고정시키는 장치이다. 환자 목 뒤에 패드를 한장 대는 것이 아이디어의 핵심. 기존 방법대로 PVC 테이프로 입 주위를 고정한 후 환자 목 뒤에 패드를, 빰에는 거즈를 댄 후 입부터 목까지 한 바퀴 돌려 고정시키는 방법이다. 이중으로 고정시킨 이후 튜브가 빠지는 사례가 현저하게 감소했다.
◇ 대상 △유치도뇨관 고정장치(김성혜.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유치도뇨관(Foley catheter) 고정장치를 개발했다. 기존 상처용 습윤 드레싱 패드 제품과 탄성고리(고무줄)를 재료로 활용했다. 패드와 패드 사이에 고무줄을 넣어 고정시켜 고리 역할을 하게 만들었으며, 이 고리에 유치도뇨관의 생리식염수 주입구 부위를 끼워 사용하면 된다. 환자 몸에 닿는 면이 상처용 드레싱 패드이기 때문에 피부손상이 거의 없으며, 잘 부착돼 고정효과가 뛰어나고, 적은 비용으로 제작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 우수상 △AST용 Syringe(이보영.인하대병원) - AST(피부반응검사)를 할 때 일일이 항생제를 혼합하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항생제를 생리식염수에 희석한 주사액을 주사기 안에 채워놓은 제품을 만드는 것. 약제 희석 절차와 감염 위험성, 회석된 약제의 낭비 등이 줄어 간호업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팔받침대(육점희.영남대병원)-팔부종이 심한 환자의 증상 완화를 위해 팔받침대를 개발했다. 너비 20cm, 길이 50cm의 인조가죽으로 만들었다. 받침대는 높낮이가 있는 모양으로 제작됐으며 낮은 쪽에 팔꿈치, 높은 쪽에 손이 가도록 올려놓으면 팔 자세가 편안하면서도 심장보다 높게 유지된다.
◇ 장려상 △길이조절형 Foot Board(김옥희.대구가톨릭대병원)-둥근 판 모양의 발 지지대로, 판 뒷면에 길이 조절 손잡이와 각도 조절 나사가 있다. 환자의 키에 맞게 조절해서 사용이 가능하고, 체위에 따라 다양한 각도로 조정이 가능하다. 발바닥이 닿는 지지대 앞면은 압축 스티로폼으로 만들어 딱딱한 느낌을 없앴다.
△온열장갑(황지현.가톨릭대 성모병원)- 외부 전기장치를 이용해 체온보다 약간 높은 37～40도 정도로 발열기능이 유지되는 온열장갑을 만들었다. 말초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환자가 온열장갑을 낄 경우 체온유지에 도움이 된다.
△Head Frame(박영숙.가톨릭대 성가병원) - 인공호흡을 하고 있는 신생아를 위한 발명품이다. 기관 내 튜브와 인공호흡기 연결부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아기 머리를 받쳐주는 쿠션을 만들었다. 말굽자석 모양의 쿠션은 아기 머리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정시켜주며, 두상 변형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 피부자극을 최소화 했다.
◇ 특별상 △기관튜브 고정장치(최은희 중앙대병원)-기관 내 삽입 튜브가 빠지지 않도록 고정시키는 장치이다. 환자 목 뒤에 패드를 한장 대는 것이 아이디어의 핵심. 기존 방법대로 PVC 테이프로 입 주위를 고정한 후 환자 목 뒤에 패드를, 빰에는 거즈를 댄 후 입부터 목까지 한 바퀴 돌려 고정시키는 방법이다. 이중으로 고정시킨 이후 튜브가 빠지는 사례가 현저하게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