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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의성요한병원, 정신건강정보센터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5-06-16 오전 10:02:40
 천주의성요한병원에서는 광주시 각구 보건소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광주지하철 정신건강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우울증, 알콜중독, 스트레스, 치매, 정신질환 등 정신건강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병원측에서 제안한 것.

 광주시 금남로 4가 지하철 역사에 마련된 정신건강정보센터에서는 간호사, 임상심리사 등이 방문자의 정신건강 척도를 측정해주고, 필요한 정보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용은 무료. 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1~6시 운영하고 있다.

 상담자에게 문제가 발견되면 정신보건 유관기관으로 연계해주며 정신질환 편견해소 및 인권보호를 위한 각종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혈압, 혈당, 비만도 측정까지 해주고 있다.

 10대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센터를 찾고 있다. 한 이용자는 “선뜻 병원으로 발걸음이 향하지 않았는데 지하철 역사에 센터가 설치돼 편리하고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센터에서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는 임경미 간호사는 “센터를 방문하는 이들의 절반 이상이 중증의 스트레스와 우울증세를 보였다”면서 “주민들의 정신건강에 기여하는 센터로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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