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새 오픈 진료시작
[편집국] 주선영 syju@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12-23 오전 09:21:54
중앙대학교병원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신축한 지하3층, 지상15층, 연건평 1만5000평 규모의 병원을 18일 개원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이는 기존 필동병원을 흑석동 중대부속고등학교 부지로 이전한 것으로 착공 4년만에 544병상 규모로 완공됐다. 개원식은 내년 1월에 있을 예정이다.
개원과 함께 센터중심 진료체계를 도입해 남성센터, 담석센터, 관절센터, 심혈관센터 등 각 센터별로 전문적인 진료가 이루어지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생활센터도 설립됐다.
병원은 최첨단 의료설비시스템을 갖췄으며 EMR, PACS, 원가관리시스템 등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차트와 필름이 없는 병원'을 표방하게 된다. 검사실자동화시스템을 통해서는 채혈부터 검사완료, 보관까지 한번에 가능하도록 했다.
김복순 간호과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병원을 모토로 새 출발을 하는데 발맞춰 간호사들도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최상의 전문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개원과 함께 센터중심 진료체계를 도입해 남성센터, 담석센터, 관절센터, 심혈관센터 등 각 센터별로 전문적인 진료가 이루어지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생활센터도 설립됐다.
병원은 최첨단 의료설비시스템을 갖췄으며 EMR, PACS, 원가관리시스템 등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차트와 필름이 없는 병원'을 표방하게 된다. 검사실자동화시스템을 통해서는 채혈부터 검사완료, 보관까지 한번에 가능하도록 했다.
김복순 간호과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병원을 모토로 새 출발을 하는데 발맞춰 간호사들도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최상의 전문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