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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교육·상담료’ 보험수가 신설
간호사 등으로 교육팀 구성해야
[편집국] 주혜진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12-15 오후 15:16:14
◇종양전문간호사 또는 해당분야 실무 3년 이상 간호사
◇교육전담 인력 1명 이상 배치해야
암환자에 대한 교육·상담료 수가가 신설됐다. 환자가 자신의 질환 및 치료과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합병증 예방 등 자가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보건복지부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개정해 암환자 교육·상담료 수가의 근거를 신설했으며, 이 고시는 12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세부적인 급여기준은 다음과 같다.
◇ 대상환자 / 대상질환 =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표'에 의한 질병코드 C00∼C97, D05, D45∼D47에 해당하고, 진료담당의사가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 필요성을 인정한 경우다.
◇ 교육내용 및 방법 = 관련 학회 등에서 제시한 표준 교육자료를 이용해 교육의 내용·횟수·간격 등이 미리 계획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치료 및 합병증 예방 등 자가관리를 할 수 있는 포괄적인 내용을 교육해야 한다.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수술 후 교육이 필수로 포함돼야 한다.
항암화학요법 교육에서는 암 질환에 대한 이해, 항암화학요법의 목적, 치료계획, 부작용에 대한 대처 및 관리방법, 일상생활관리, 식이관리, 치료기간 동안 주의식품 안내를 교육해야 한다. 치료의 특성을 고려해 개별 교육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방사선치료 교육에서는 암 질환에 대한 이해, 방사선치료의 목적, 치료계획, 치료 전-후 주의사항, 관련 부작용에 대한 대처 및 관리방법, 일상생활관리, 식이관리, 치료기간 동안 주의식품 안내를 교육해야 한다. 교육 내용에 따라 개별 또는 집단교육을 선택/혼합해 실시할 수 있다.
수술 후 교육에서는 암 질환에 대한 이해, 수술 치료의 목적, 수술 후 치료계획, 합병증 예방 및 치료방법, 일상생활관리, 식이관리, 일반적인 식사로의 진행방법을 교육해야 한다. 교육 내용에 따라 개별 또는 집단교육을 선택 / 혼합해 실시할 수 있다.
◇ 교육팀 운영 = 의사, 간호사, 영양사, 약사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상근 전문인력으로 교육팀을 구성해야 한다. 교육팀 중 교육 관련 업무 외에 환자관리 등의 업무를 하지 않는 교육전담자를 1인 이상 둬야 한다.
자격요건은 간호사의 경우 의료법 제78조에 따른 종양전문간호사 또는 해당분야 실무경력 3년 이상인 자이다. 의사는 해당분야 전문의(세부 전문의 포함) 또는 진료담당 전문의이다. 영양사는 국민영양관리법 제23조에 따른 임상영양사, 약사 등은 교육프로그램 상 필요하다 판단되는 해당분야 실무경력 3년 이상인 자이다.
◇ 교육 시간 및 평가 = 교육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교육프로그램별로 의사는 20분, 간호사와 영양사는 각각 30분 이상의 교육과정을 운영해야 한다.
교육·상담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프로그램별로 교육자, 교육내용 등에 대한 만족도 조사 등의 효과평가를 해야 한다. 교육 대상자가 교육 전 과정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수가 산정방법 = 교육·상담료는 원발암 기준으로 각각 1회만 산정하되, 항암화학요법이 변경된 경우는 항암화학요법 재교육을 추가 산정할 수 있다. 소아환자 등 환자가 독립적으로 교육받기 곤란한 경우에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교육한 경우에도 산정할 수 있다.
◇교육전담 인력 1명 이상 배치해야
암환자에 대한 교육·상담료 수가가 신설됐다. 환자가 자신의 질환 및 치료과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합병증 예방 등 자가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보건복지부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개정해 암환자 교육·상담료 수가의 근거를 신설했으며, 이 고시는 12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세부적인 급여기준은 다음과 같다.
◇ 대상환자 / 대상질환 =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표'에 의한 질병코드 C00∼C97, D05, D45∼D47에 해당하고, 진료담당의사가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 필요성을 인정한 경우다.
◇ 교육내용 및 방법 = 관련 학회 등에서 제시한 표준 교육자료를 이용해 교육의 내용·횟수·간격 등이 미리 계획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치료 및 합병증 예방 등 자가관리를 할 수 있는 포괄적인 내용을 교육해야 한다.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수술 후 교육이 필수로 포함돼야 한다.
항암화학요법 교육에서는 암 질환에 대한 이해, 항암화학요법의 목적, 치료계획, 부작용에 대한 대처 및 관리방법, 일상생활관리, 식이관리, 치료기간 동안 주의식품 안내를 교육해야 한다. 치료의 특성을 고려해 개별 교육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방사선치료 교육에서는 암 질환에 대한 이해, 방사선치료의 목적, 치료계획, 치료 전-후 주의사항, 관련 부작용에 대한 대처 및 관리방법, 일상생활관리, 식이관리, 치료기간 동안 주의식품 안내를 교육해야 한다. 교육 내용에 따라 개별 또는 집단교육을 선택/혼합해 실시할 수 있다.
수술 후 교육에서는 암 질환에 대한 이해, 수술 치료의 목적, 수술 후 치료계획, 합병증 예방 및 치료방법, 일상생활관리, 식이관리, 일반적인 식사로의 진행방법을 교육해야 한다. 교육 내용에 따라 개별 또는 집단교육을 선택 / 혼합해 실시할 수 있다.
◇ 교육팀 운영 = 의사, 간호사, 영양사, 약사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상근 전문인력으로 교육팀을 구성해야 한다. 교육팀 중 교육 관련 업무 외에 환자관리 등의 업무를 하지 않는 교육전담자를 1인 이상 둬야 한다.
자격요건은 간호사의 경우 의료법 제78조에 따른 종양전문간호사 또는 해당분야 실무경력 3년 이상인 자이다. 의사는 해당분야 전문의(세부 전문의 포함) 또는 진료담당 전문의이다. 영양사는 국민영양관리법 제23조에 따른 임상영양사, 약사 등은 교육프로그램 상 필요하다 판단되는 해당분야 실무경력 3년 이상인 자이다.
◇ 교육 시간 및 평가 = 교육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교육프로그램별로 의사는 20분, 간호사와 영양사는 각각 30분 이상의 교육과정을 운영해야 한다.
교육·상담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프로그램별로 교육자, 교육내용 등에 대한 만족도 조사 등의 효과평가를 해야 한다. 교육 대상자가 교육 전 과정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수가 산정방법 = 교육·상담료는 원발암 기준으로 각각 1회만 산정하되, 항암화학요법이 변경된 경우는 항암화학요법 재교육을 추가 산정할 수 있다. 소아환자 등 환자가 독립적으로 교육받기 곤란한 경우에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교육한 경우에도 산정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