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편집국] 주혜진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4-14 오후 15:52:5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손명세)은 `제5회 건강정보 콘텐츠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을 4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에게 보다 나은 건강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평원의 기능과 역할에 부합하는 국민 맞춤형 건강정보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응모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국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비급여 진료비 확인서비스 등 건강보험제도의 내용을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동영상·카툰 제작도 공모범주에 포함됐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행가능성·창의성·성과·적합성 등을 평가해 국민 및 내부직원 각각 5편씩, 총 10편을 선정한다. 대상, 금상, 은상을 선정하며 총 460만원 상당의 포상을 할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해 공모전에서 발굴된 `DUR 활용정보' `위치기반형 병원평가정보' 등은 현재 `건강정보' 앱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아이디어는 심평원 홈페이지(hara.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의료정보분석실 건강정보부(02-2182-2433)로 문의.

심평원 이태선 의료정보분석실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내부검토를 통해 인터넷포털, 스마트폰용 앱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 개발·제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