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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 10명 중 9명 `만족'
가족의 부양부담 줄고, 사회·경제활동에 도움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1-13 오후 12:58:29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의 보호자 10명 중 9명이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가족의 부양부담 경감과 사회·경제활동 증가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도입된 치매특별등급에 대해서는 10명 중 8명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보건복지부는 2014년도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 만족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유니온리서치에 의뢰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의 보호자 1000명을 대상으로 개별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했다.
서비스 만족도 조사결과 보호자의 89.1%가 `만족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86.9%, 2013년 88.5%로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 후 어르신의 건강상태가 호전됐다고 응답한 경우가 78.0%였다. 가족의 부양부담이 줄었다는 응답은 90.5%, 가족의 사회·경제 활동에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은 92.2%에 달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주변에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92.1%로 나타났다.
치매특별등급(장기요양 5등급)의 서비스 만족도에 대해서도 별도로 조사했다. 치매특별등급은 경증치매환자에게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도입됐다.
조사결과 치매특별등급을 이용한 수급자(보호자)의 83%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92.0%가 대상자의 문제행동이나 치매증상이 호전 또는 기존 상태가 유지됐다고 답했다. 증상이 호전됐다는 응답은 36.0%, 비슷하다는 응답은 56.0%였다. 가족의 부양부담이 줄었다는 응답이 85.0%, 서비스를 향후 주변에 추천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94%였다.
복지부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의 부양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 발전에 힘쓸 것”이라며 “특히 치매특별등급이 지속가능한 제도로 정착·발전할 수 있도록 적정 대상자 선정과 서비스제공 효과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14년도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 만족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유니온리서치에 의뢰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의 보호자 1000명을 대상으로 개별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했다.
서비스 만족도 조사결과 보호자의 89.1%가 `만족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86.9%, 2013년 88.5%로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 후 어르신의 건강상태가 호전됐다고 응답한 경우가 78.0%였다. 가족의 부양부담이 줄었다는 응답은 90.5%, 가족의 사회·경제 활동에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은 92.2%에 달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주변에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92.1%로 나타났다.
치매특별등급(장기요양 5등급)의 서비스 만족도에 대해서도 별도로 조사했다. 치매특별등급은 경증치매환자에게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도입됐다.
조사결과 치매특별등급을 이용한 수급자(보호자)의 83%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92.0%가 대상자의 문제행동이나 치매증상이 호전 또는 기존 상태가 유지됐다고 답했다. 증상이 호전됐다는 응답은 36.0%, 비슷하다는 응답은 56.0%였다. 가족의 부양부담이 줄었다는 응답이 85.0%, 서비스를 향후 주변에 추천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94%였다.
복지부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의 부양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 발전에 힘쓸 것”이라며 “특히 치매특별등급이 지속가능한 제도로 정착·발전할 수 있도록 적정 대상자 선정과 서비스제공 효과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