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편집국] 박바른기자   brpark@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03-26 오후 16:20:29

보건복지부가 조직개편을 3월 23일 단행했다. 기존 4실 3국 16관 64과 1팀에서 `4실 5국 14관 64과' 체제로 개편했다.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명칭을 `인구정책실'로 변경했다. 건강보험정책관을 `건강보험정책국'으로, 연금정책관을 `연금정책국'으로 개편했다. `사회서비스일자리과'와 `장애인서비스과' 2개과가 신설됐다.

　사회서비스정책관 소관이던 자립지원과는 복지정책관이 맡고, 행정관리와 규제·법무 기능은 기획조정실장 직속에서 정책기획관이 맡는 것으로 변경됐다.

　복지부는 “결재단계를 축소해 행정효율성을 높이고, 적정 통솔범위 등을 고려해 현행 정원 및 기구 범위 내에서 `실·국·과' 단위 기구를 재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복지부의 총 인원은 3009명(본부 731명)으로, 기존의 3024명(본부 746명) 보다 소폭 줄어든다.